방콕 여행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게 마사지입니다~ 1일 1마사를 받을 정도로 마사지를 많은 사람이 받는데 금번 여행 시에는 상대적으로 마사지를 별로 못 받았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실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 Orchid spa & massage
https://maps.app.goo.gl/TrHtsKUWjpRxZdBC8
영업시간 - 10:00 ~ 22:00
클룩을 통해 예매하고 조금 저렴하게 간 마사지 샵이다! Phrom Phong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샵이 나온다~
데스크에 예약한 내역을 보여주고 안내받으면 된다! 거의 모든 마사지 샵은 예약을 안 하고 방문해서 받아도 상관없다! 다만 할인과 웨이팅을 패스하기 위해서 예약했다~
웨이팅 의자와 테이블은 잘되어있다!
이미 예약을 해서 코스를 골라놨지만 메뉴판은 정보를 위해! 필자는 아로마 90분을 선택하였다~
원하는 집중 부위와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요즘은 태국, 베트남 모두 관광에 특화되어 이런 선택은 거의 기본이고 한글도 써져 있는 것 같다!
물수건과 티를 주었다! 티는 젊은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듯한 맛이다~
간단하게 족욕을 한다~
족욕 후 룸으로 배정받아서 이동하였다~ 옷을 갈아입고 종을 흔들면 된다! 수건에서는 잡냄새는 다행히 나지 않았다!
마사지는 대체로 그냥 그랬다! 마사지사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으나 친구도 별로라고 함~ 열심히 해주신 것은 좋았으나 많이 시원하지가 않음! 아쉽게도 실패...
끝나면 후식으로 티와 망고를 준다! 망고는 맛있게 먹었다^^
가격 : ■■■■□
만족 : ■■■□□
위치 : ■■■□□
친절 : ■■■□□
2. Makkha health & Spa
https://maps.app.goo.gl/8d8xWNqiqmKjzWSE8
영업시간 - 10:00 ~ 24:00
이곳은 클룩으로 알아낸 곳이지만 예약은 하지 않았다. 왜냐면 당일 사용이 불가하고 명일부터 예약 이용이 가능하다.. 주관적으로 매우 불편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이 샵은 몇 군데가 있는데 필자는 위의 주소에 있는 샵으로 방문하였다!
들어갔는데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다~ 다행히 바로 마사지가 가능하다고 하여 의자에 앉아서 잠깐 기다렸다!
진열장에 아로마 오일과 디퓨저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으며 판매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물수건과 차를 주셨다~ 이 두 가지는 샵들의 공통인 것 같다!
메뉴판을 보았는데 가격이 꽤 나간다.. 한국이랑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너무 가격이 많이 오른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60분 타이에 30분 머리 마사지를 추가하였다~
역시 강도와 부위 체크 표시는 국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싱글룸으로 들어갔고 옷을 갈아입을 동안 관리사님은 밖에서 기다려주셨다! 시트와 베개와 수건 등은 깨끗하고 깔끔해서 안심했다~
화장실 가면서 살펴봤는데 여긴 오픈형이 아닌 전체 방 구조인 것처럼 보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관리가 잘되어있었다~
이 샵에서는 마사지 관리사님을 잘 만났다! 굉장히 시원하게 관리해 주시며 잘 웃으시며 강도는 좋은지 계속 물어봐주셨다~
후식으로 망고밥과 차가 나왔는데 맛있게 먹었다! 시원하고 좋은 샵은 후식도 비례하는 것 같다!
가격 : ■■■□□
만족 : ■■■■■
위치 : ■■■■□
친절 : ■■■■■
3. Suk Sarrn Massage & Spa
https://maps.app.goo.gl/eaPByjWciiyDhW3X6
영업시간 - 11:00 ~ 07:00
이곳은 태국에서 몇 안 되는 새벽에도 가능한 샵이다! 따로 예약은 안 해도 되었고 Phrom Phong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했다!
앉아 있으면 메뉴판을 주는데 역시 여기도 가격이 꽤 나간다.. 태국 전체가 물가가 너무 올랐다..(한국과 별로 차이를 못 느낄 정도) Back & Shoulder 60분으로 진행했다!
룸을 배정받았고 안에 화장실도 있었다! 나이가 꽤 있으신 관리사님이 해주셨는데 쏘쏘 하였다~ 그래도 개인룸이라 편안했다!
가격 : ■■■□□
만족 : ■■■□□
위치 : ■■■■□
친절 : ■■■□□
결론
태국 여행 결과 음식, 마사지 등 물가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으며 마사지도 복불복이다. (가격이 높아졌다고 특출 나게 잘하지 않음 + 의무는 아니지만 팁 문화 휴...) 관광보다 위 두 가지를 위함이면 베트남이 가성비가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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