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를 좋아하는 필자는 후쿠오카에서도 찾아서 2가지를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봤지만 직접 타보고 느낀 점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보스 이조 위치
https://maps.app.goo.gl/KE4VTUdPGsstva9MA
보스 이조 후쿠오카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1. 티켓 구매 방법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한 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개별 구매를 하게 되었다!
다른 쪽에도 입구가 있을지는 모르나 필자는 밑의 입구로 들어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층별 안내도를 보면 대충은 알겠지만 자세히 봐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3F : 매표소 / 8층 : 롤러코스터, 미끄럼틀 탑승 장소라고 보면 된다~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정면에 키오스크가 있고 티켓을 살 수 있다!
키오스크는 한국어로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결제 후에 티켓과 영수증이 나온다~
단, 여기서 필자가 많이 헤맸는데 3층 매표소에는 롤러코스터 티켓이 없다... (다른 블로그에도 설명을 못 찾았고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잘 모름...) 롤러코스터 구매는 8층에서 하면 된다! (역시 키오스크!)
2. 롤러코스터, 미끄럼틀 탑승 정보
롤러코스터는 츠리 조, 미끄럼틀은 스베조라고 불린다! 8층 오른쪽에서 롤러코스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정면에서는 티켓을 제시하여 확인하고 이용동의서를 같이 준다!
이용동의서에는 주의 사항이 적혀있고 날짜와 서명을 하면 된다! 읽어보고 작성하는데 1분 컷! 단, 액티비티 각각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매표소 왼쪽에는 빨강, 파랑 길이 표시되어 있다! 빨간 길은 롤러코스터 길이며 계단으로 올라가 9층에서 탑승한다~ 파란 길은 미끄럼틀이며 8층에서 탑승한다!
탑승 전에는 물품 보관을 할 수 있다! 100엔 크기의 모양 없는 동전이 꽂혀 있어서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주머니를 모두 비우고 물품들을 보관하고 탑승하자!
탑승 전에 헬멧과 보호대를 물어보는데 필자는 헬멧만 쓰고 탑승하였다! 여기까지 미끄럼틀과 롤러코스터가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탑승 시에는 촬영이 불가하여 탑승 전에 찍고 내릴 때 일행이 찍어주었다!
롤러코스터는 약 2분 정도 탑승하고 스릴 있는 구간이 조금씩 있었다! 커브 돌 때도 짜릿한 느낌이 있었다~ 보호 장치, 벨트 착용과 해제에도 2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건물 옥상에서 탑승하며 레일은 사실상 조금 퀄리티가 떨어진다! 이유는 필자가 타고 가다가 초반에 레일에서 멈춰서 공중에 매달렸기 때문.. (경사가 없는 구간이라 힘을 못 받아서 멈춤) 직원들이 능숙하게 줄로 이동시켜 재출발시켜주었다!
미끄럼틀은 검은색 봉투? 에 다리를 넣고 누워서 내려가게 된다! 안쪽에서는 불빛도 비추고 속도감은 엄청 빠르지는 않다~ (굳이 감속을 안 해도 될 정도) 탑승 시간은 약 30초 정도 되는 것 같다!
두 가지 액티비티 모두 오픈런 시간에 맞춰가서 대기 없이 탑승하였다! 탑승 완료 후에 사람들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
건물 가까이와 멀리 서봐도 역시 특이하게 잘 만든 것 같다! 색다른 느낌의 액티비티였다~
결론
강한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은 실망할 것 같다. 평소에 즐겨하지 않는다면 한 번쯤은 타볼 만한 것 같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너무 안 좋다.. 필자는 처음이자 마지막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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