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공유■

이 공연은 원래 혜화역에서 관람했던 연극입니다! 다시 보게 된 이유는 저렴한 가격, 공연장 이동,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스케줄, 고퀄리티 공연 덕분이었습니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
https://naver.me/5FrwPh41

혜화역 슈만 공연
https://winny100.tistory.com/m/91

연극 슈만 정보

일시 : 05/10 ~ 05/1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러닝 타임 : 95분
가격 : 전석 1만 원
예매처 : 인터파크

짧은 줄거리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은 부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로베르트 슈만은 브람스라는 제자를 받아들이게 된다. 두통이 평소 심한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에게 사랑에 빠진 브람스, 갈등의 기로에 선 클라라 슈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매역에서 거리가 꽤 있는 성남아트센터! 차를 타고 가면 차단기가 열리고 조금 올라오다 보면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필자는 걸어옴!)

살짝 가파른 길과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한다! 굉장히 재밌는 코요테 콘서트를 봤던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정말 멋지고 재밌게 보았던 콘서트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고 박보람 씨가 게스트로 출현하기도 했다ㅜㅜ

하단에 코요테 콘서트 링크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구경하고 오세요~
https://winny100.tistory.com/m/70

오페라하우스 앞쪽에 헷갈릴까 봐 안내 지도판이 붙어있다!

앙상블시어터는 오페라하우스 건물 바로 오른쪽에 있다!

시어터 입구로 들어가면 지하 1층이고 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면 오른쪽에 매표소와 입구가 보인다~ 이곳은 대기하는 의자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앉아 쉴 수 있다! (다만 개인 의자가 아니 긴 의자다)

캐스팅이 보드가 아닌 전광판에 표기되어 있다! 원래 원기준 배우가 아닌 박상민 배우였는데 갑자기 캐스팅이 바뀌어있다! 원래 사전에 문자로 통보해 주는데 그냥 바뀌다니... 근데 일전에 박상민 배우는 봤으니 원기준 배우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테라스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앙상블시어터 출구 계단도 보인다!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내부에서 기다렸다!

내부 촬영과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여 입장하여 찍어 보았다!

1층 6열 착석 시 앞에 사람들로 인하여 시야가 많이 가려졌다... 이 정도면 시야제한석 급이다.. 단차가 아예 없고 지그재그식이 아니라서 무대의 배우들이 가려져서 보인다! 맨 앞 쪽이 아니라면 뒤편이 훨씬 낫다! 뒤편은 계단 단차가 있어서 보기 수월해 보인다!

  연극이 시작되고~ 배우들의 찐 연기에 몰입되었다~ 최현상 배우의 연기도 능청맞으며 진지한 표현도 어색함이 없었다! 원기준과 이일화 배우는 말해 무엇하리~
이일화 배우는 연극 미저리를 보고 반했던 배우라 너무 황홀했다! 사이코 연기를 미친 듯이 잘해서 진짜 성격인 줄 착각할 정도였다~ (미저리 연극은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잘 안 나서 포스팅을 못해서 아쉽다..)
원기준 배우도 처음 봤지만 유명세에 맞게 역시 능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로베르트 슈만 그 자체였던 것 같다~
  95분의 시간이 뚝딱 지나가는 마법을 보여줬다.. 180분으로 늘려줘~!!!

결론
이런 고퀄리티 공연이 단 돈 만원이라고?? 또 기회가 온다면 고민하지 말고 선예매하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극 클로저를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클로저에 대한 정보 및 주관적인 후기를 남기고자 포스팅하였습니다!

플러스시어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길 73
https://naver.me/GWFrxX4H

연극 클로저

일시 : 04/23 ~ 07/14
장소 : 플러스시어터
러닝 타임 : 105분
가격 :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시야제한석 2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 Yes24

짧은 줄거리

사랑에 빠진 어린 앨리스와 댄. 댄은 앨리스와 만나는 중에도 인연이 있던 안 나와 서로 생각하게 된다. 외과 의사 래리는 안 나와 결혼하였지만 안나는 댄을 잊지 못해 떠나게 되고 다시 댄을 만나게 되는데..

하필 연극을 보러 온 날에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도착했다! (전날까지는 날씨가 맑았는데..) 플러스시어터는 규모가 엄청 크지 않고 아담해 보였다!

입구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고 현장 수령하면 된다! 이 날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였는데 집에 와서 안 받은 것이 생각났다.. 좀 챙겨주시지ㅜㅜ

이 연극은 사실 내용보다 배우와 연기를 보고 싶어서 예매했다! (사심 가득)
전 원더걸스 소희가 대체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궁금했다! 선예는 뮤지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뮤지컬 루쓰에서 접견하였으며 밑에 링크를 공유!)
진서연 배우는 독전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받아 보고 싶었다!! 그 엄청난 독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진서연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https://winny100.tistory.com/m/88

오늘의 캐스팅 두둥! 배우가 안 바뀌고 그대로 진행돼서 굿~ 공연들이 가끔씩 배우 사정으로 스케줄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다!

전체 캐스팅 배우 사진은 건물 외벽에 붙어있다~ 다른 배우들 특히 김주연 배우도 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

공연장은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한 층이라 걸어가도 부담은 없다!

좌석 안내도가 있으니 확인해 보고 들어가도 된다!

공연은 빈 무대와 커튼콜 촬영이 금지되어 촬영을 못했다.. 내가 본 날짜 다음날부터 커튼콜 위크였는데 많이 아쉽다ㅜㅜ

1. 내용

내용은  생각보다 스펙터클 하다고 할까? 담배 연기 (금연초)와 욕설, 성에 대한 단어가 많이 나온다! 많이 민감한 분이라면 비추한다! 스토리도 생각보다 얌전하지  않았다~ 이건 바람피우고 다시 바람피우는 막장으로 치닫는 연애였다! 필자는 평범한 연애 주제보다 훨씬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다! 주인공은 누구를 진짜 더 사랑하는 건지 헷갈리게 된다..

2. 배우와 연기

전체적으로 배우들 모두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 앨리스 역할의 안소희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연기에도 소질을 보여주었다! 스트리퍼 댄서로 나오는데 천진난만하면서도 까칠한 면모를 보여줬다!
● 유현석이 맡은 댄은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이성이 누구인지 확실히 결정을 못하는 갈대 같은 성격을 보여줬다! 어떻게 보면 엄청난 능력자.. 기자 생활을 하다가 소설가로 전향했다!
● 김다흰이 맡은 래리는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 개구쟁이 같은 성격을 가진 의사다! 댄의 변태 채팅을 통해 안 나와 우연찮게 만났다가 이를 계기로 결혼까지 갔지만 이혼하게 된다!
● 진서연이 맡은 안나는 사진작가이고 낯선 사람을 자주 찍는다. 이혼 경험이 있고 도도해 보이지만 은근히 밝힌다. 독전의 그 목소리와 똑같아서 더욱 집중해서 대사를 들었다!
  

3. 무대 연출

무대는 긴 테이블과 벽만 있고 바뀌는 건 거의 없었다! 그나마 테이블의 위치 이동 정도! 의상은 조금씩 바뀌는데 앨리스의 소희 의상이 제일 돋보였다~

4. 총평

필자는 굉장히 본 연극! 무대 연출은 같지만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감동 깊었다! 평범한 로맨스가 지루하다면 강추! 단차는 괜찮아서 시야가 안보이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멋진 공연이 있어서 예매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선착순 700명 예매였는데 운 좋게 성공하였습니다! 공연일 몇 주전에 보니까 이미 매진되었네요^^

고궁음악회 정보

일시 : 05/04 ~ 05/05
가격 : 15000원
시간 : 19:30 ~ 20:20 (50분)
장소 : 경복궁 근정전
예매처 : 티켓링크

경복궁 근정전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https://naver.me/FzNA05mf

경복궁 5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에 국립고궁박물관이 보이고 오른쪽에 용성문이 보인다! 시간이 좀 남았으면 박물관을 가볼 텐데 촉박해서 아쉽지만 패스하였다~

용성문 입장 시 핸드폰으로 날아온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들어가기 때문에 티켓 확인처는 갈 필요가 없다~ 줄은 금방 빠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봄맞이로 경복궁에서 다른 행사들을 진행한 자취들도 보인다!

들어가면 엄청난 줄이 보인다!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면 된다~ 선착순 비지정석이라 오른쪽 줄의 먼저 온 사람들부터 시간이 되면 먼저 입장한다!

비 오기 전 날의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너무 멋져서 대기하면서 풍경 사진도 찍어보았다~ 관객들은 가족, 커플, 친구 등 골고루 관람하러 온 것으로 보였다!

입장하여 이동식 의자 남는 위치에 선착으로 앉으면 된다~ 역시 맨 앞은 다 차있는 상태라 맨 뒤를 선택했다! 어중간한 자리보단 맨 뒤에서 촬영도 편하게 찍으며 앉아있기를 택했다~

진짜 연주인 100인이 등장하며 자리에 앉는다~ 날씨가 빠르게 점점 어두워진다! 100인의 악기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다는 마음에 설레었다~

멀리서 줌 인으로 당겨봤는데 연주자들의 연령층은 다양해 보인다.

더욱 어두워지고 근정전에 빛을 받으며 연주하는데 더욱 멋져 보였다~ 시간은 50분 동안 쭉 연주가 진행되었다! 국악기들의 음향 조화가 정말 근사했으며 마음이 평온해지는 시간들이었다! 멋진 자연의 경관과  웅장한 경복궁 내부에서의 전통 음악은 그야말로 명상에 잠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경복궁 내부를 감상할 수 있었다! (집에 갈 사람은 나가도 됨!) 넓은 경복궁 안에서 걸어 다니며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2곳을 찍었다~ 호수 위의 빛을 받은 궁은 사람들이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나가는 길은 안내받아 따라온 길의 반대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안내판은 따로 없어서 좀 헷갈릴 수 있어 이 점이 아쉬웠다.. 용성문 앞 쪽에서 QR 설문 조사를 하고 참여자에게는 휴대용 칫솔치약세트를 증정해 주었다!

결론
경복궁 음악회는 꼭 가보자! 가성비가 굉장하고 자연과 웅장함 속에 전통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심취해 볼 수 있다!

오랜만에 Lg아트센터 서울의 연극을 예매하고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연극 내용보다 배우를 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연극 러브 레터

일시 : 04/04 ~ 04/27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U+ stage
가격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시야제한석 25000원
러닝 타임 : 100분
예매처 : 인터파크 / 위메프

짧은 줄거리

모범생 앤디와 부잣집 딸 멜리사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하지만 전학으로 인해 멀어지고 편지에 많은 의존을 하게 된다. 그렇게 편지를 주고받던 그들은 나이를 점점 먹게 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고..

LG아트센터는 역시 건물 외관과 내관이 너무 깔끔하다! 건물을 다른 지역에서 마곡나루로 이전한 지 몇 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차 공간, 공원길, 무대 등등 굉장히 깔끔하고 잘 되어있다! 필자 집에서 멀지만 않다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다..

Lg아트센터 건물 정면 기준으로 왼쪽은 U+ Stage 입구, 오른쪽은 Lg signature 입구이다! Lg signature가 공연장 내부는 훨씬 크다! 입구가 아닌 내부에서도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 아무 입구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LG 아트센터의 티켓은 거의 티켓 출력기를 통해 발권하면 된다! 프리뷰, 조기 예매 등이 아닌 특별 할인 (증빙이 필요한 할인)의 경우에만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으면 된다!

공연 시작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한산한 분위기였다~

좌석 배치도가 있으니 참고해도 된다! 맨 앞 좌석 A구역은 이번 공연 때는 판매 보류되었다~

캐스팅이 너무 좋다~ 두 배우 모두 보고 싶었던 배우라 기대가 되었다! 박혁권과 유선 배우도 보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에..

너무 시간이 남아 근처 카페로 이동하기 위해 나갔다! 나가기 전 lg signature홀 입구도 한 컷!

lg signature 옆 통로는 굉장히 고급스럽고 이쁘다! 건물 내부 중에 통로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

카페 있다가 공연 시작 약 40분 전에 도착했다~ 하희라 남편 최수종 배우가 관객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매니저? 분께 폰을 드리면 직접 사진을 찍어주신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너무 못 찍어주신 것 같아서 블라인드 처리를 했다.. 그래도 관객 한 분 한 분 다 찍어주시는 최수종 배우 멋지다!

공연장 내부 진입 후 무대, 커튼콜 촬영은 허가된다고 하여 찍어보았다!

무대는 객석과 가까운 편이며 객석은 3열부터 단차가 있었다~ 1,2열은 단차가 없어서 고개가 편하려면 3열 이상을 추천한다! 객석은 앉아서 보기에 불편하지는 않고 좁은 편이 아니라 양호하다!

연극은 두 사람의 대화보다는 편지를 읽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무대 세팅은 거의 변화가 없고 배우들 앉는 위치만 거의 바뀐다! 두 유명한 배우의 편지 낭독 연기?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계속 편지를 나누는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

하희라와 정보석 배우 모두  좋았다! 분장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노인까지 연륜을 잘 표현했다~ 정보석 배우의 연극은 가끔씩 진행되었는데 이때까지 못 봤던 것이 아쉬웠다..

연극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두 배우의 직접적인 대화와 연기는 없었다는 점이다.. 편지 낭독만 거의 있어서 연기는 많이 없다고 보면 되고 편지의 전개 흐름을 이해하며 감상해야 했다~ 필자는 좋아하는 배우를 보러 간 것이었지만 솔직히 아쉽긴 했다!

결론
직접적인 연기는 없고 편지 낭독 위주의 느낌이라 극 자체는 지루할 수 있다! 배우 캐스팅이 워낙 좋아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스테디셀러 오픈런 연극 중에 보고 싶고 궁금했던 행오버를 보고 왔습니다! 수많은 오픈 런 공연들이 있는데 범죄/스릴러 장르가 당겨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행오버 연극

일시 : 23.05.01 ~
장소 : 정극장
가격 : 40000원 (할인 적용 가능~)
러닝 타임 : 90분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링크, Yes24, 위메프

정극장 행오버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길 69 3F
https://naver.me/FArPlqt6

짧은 줄거리

남편 철수의 바람을 알게 된 지연은 이벤트 업체 태민을 통해 철수의 사과를 받을 계획을 짠다. 지연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507호로 경찰이 들이닥치는데 태민은 급하게 막고 따돌린다. 그리고 갑자기 다른 호실에 묵는 중이라는 케이와 엠마가 등장하고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처음 가보게 된 정극장!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매표소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오픈한다!

공연 시작 딱 30분 전에 매표소 앞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매표소 문이 열려서 깜짝 놀랐다~ 시간 칼같이 맞춰서 오픈하셨다! 현장 티켓을 미리 받고 바로 앞 카페에서 시간을 때웠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어서 시간을 딱 맞춰오는 건이 좋다!

배우 중 박소정, 김민석은 다른 오픈런 연극 진짜 나쁜 소녀에서 봤었던 배우라 더 반가웠다!

무대는 관객석과 굉장히 가까웠다! 조금 과장해서 배우랑 귓속말을 할 수 있을 거리였다~ 객석은 타 극장 대비 적은 편이지만 의자는 나름 편하고 단차는 좋았다!

공연이 시작되고 처음부터 작은 반전의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공연을 보면 이벤트 회사 사람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주관적으로 연극의 핵심이자 흐름을 이끌어내는 역할로 생각한다!

K는 다른 호실에서 온 사람인데 초능력을 가져서 과거를 볼 수 있는 역할이다~ 근데 과거로 가려면 손을 잡고 주문을 외워야 되는데 엄청나게 재밌고 감초 같은 캐릭터이다!

엠마도 다른 호실에서 온 사람인데 섬뜩한 캐릭터이다. 인형을 좋아한다는 것과 친구로 생각하는 것도.. 근데 후반으로 가면 엄청난 반전이 있는 친구이다!

  지연, 태민, 철수도 다 중요 인물이지만 특히 철수의 성연우 배우 연기가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으로 하여금 이 연극에 훨씬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갓 같다!

공연이 순식간에 끝나고 커튼콜 촬영 시간이 주어진다~! 진짜 배우들 각자의 개성과 끼 모두 멋지고 훌륭하다!!

결론
재밌는 오픈런 연극 중 하나! 할인 행사도 있어서 비싸지 않게 친구나 연인이나 가족과 봐도 재밌게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기대되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 공연은 공포물을 좋아하는 제게 관심으로 다가왔고 앞자리 예매를 위해 열심히 티켓팅을 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더 라스트맨

일시 : 03/05 ~ 05/26
장소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
가격 :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러닝 타임 : 100분
예매처 : 인터파크 / 티켓링크

짧은 줄거리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생존자는 미리 준비해 둔 방공호에 몸을 숨기게 된다. 무전을 날려봐도 사람들의 신호는 오지 않고 외로움에 인형 존버와 친구가 된다. 1년 치 식량도 떨어져 가고 정전이 되고 생존자는 버틸 수 있을까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서울 종로구 동숭길 148
https://naver.me/GFpYcXh1

공연장은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다! 건물이 커서 바로 보인다~

건물 왼쪽 편에 매표소가 있는데 다른 연극 매표소이며 지하 3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혼잡하여 계단으로 내려갔다! 매표소는 오른쪽으로 가면 보인다~ 왔다 갔다 하는 동선 쪽 앞에 위치하고 있다!

MD샵에는 귀여운 품목들이 많은데 남자 관객들은 잘 안 살 것 같다! 실제로 이 뮤지컬도 남자 관객은 거의 없고 여자 관객들이 대다수였다~

캐스팅 보드를 찍어보았다! 이 공연은 1인 공연이라 한 명만 있다~ 따로 포토존은 없고 내부와 커튼콜 촬영도 일절 금지였다!

공연이 시작되고 필자가 기대했던 좀비들의 출현, 무서운 탐험 등과는 거리가 멀었다! 처음부터 출연진은 배우 1명만 존재한다~ 좀비 떼나 다른 사람 그림자도 일절 없음!

배우는 방공호 안에서만 활동한다! 외로움에 곰인형과 친구가 되고 외부는 일체 나가지 않으며 혼자  만의 생활을 살게 된다~ 정전과 빗물의 침투, 건강 악화 등 악조건이 겹치며 점점 힘들어한다!

필자는 후기를 안 읽고 갔는데 알고 보니 이 뮤지컬은 좀비물이 아닌 고독사에 관한 주제로 좀비와 방공호는  외부 사람들과 단절된 공간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이었다! 배우는 노래와 연기를 잘하였지만 주관적으로 뮤지컬보다는 연극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느꼈다! 무대 세팅이나 의상도 바뀌는 건 없다!

공연이 끝나고 눈물을 훔치는 여성 관객분들이 계셨다! 필자는 감수성이 없는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여성 관람객들은 재밌게 보신 것 같다! 나갈 때도 재밌다는 말을 들었다~ 솔직히 필자는 주관적으로 매우 지루하고 시간도 안 가는 느낌이었다..

캐스팅 보드가 공연이 끝나고 바뀌어 있다! 인형 존버는 귀엽다~

결론
여성 관람객들은 재밌게 많이 보신 것 같은데 필자는 주관적으로 매우 지루했다!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스펙터클한 좀비 뮤지컬이 아닌 단절된 공간 안에서만 진행되니 참고하자!

금번에는 신도림역 앞에 있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 번 보고 싶었던 옥주현 배우를 드디어 보게 되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먼저 뮤지컬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겠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일시 : 02/27 ~ 05/26
장소 :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러닝 타임 : 180분 (러닝 타임 20분)
가격 : VIP석 17만 / R석 14만 /
            S석 11만 / A석 8만
예매처 : 인터파크 / 티켓링크 / 멜론티켓

짧은 줄거리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르노와 대면하게 된다. 페르젠 백작과 사랑을 키우고 있던 앙투아네트는 마그리드 아르노, 오를레앙 공작, 자크 에베르의 계략에 의한 거짓 소문들로 인해 점점 파경에 처하게 된다.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https://naver.me/x0ahBJHc

공연장은 현대백화점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 시네마와 같은 층수에 위치하고 있다! 안내판의 화살표를 따라가자!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안내표가 있는데 높은 곳에 부착되어 있어 보기가 힘들다~ 7층으로 가면 되며 문이 양방향이라 조심해야 된다!

매표소가 있긴 한데 무의미하다~ QR코드가 카톡으로 날아와서 키오스크 인식하고 출력하면 된다! (필자는 멜론티켓 구매이며 다른 예매처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음)

공연 시간은 총 180분이며 인터미션은 20분이다! 길고 긴 공연 시간이지만 시간이 후딱 간다^^

객석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그전에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빅 이벤트 부스가 있다!

이 부스에서는 포토 카드 수령처이다! 포토 카드는 멜론 티켓 예매 시에만 수령 가능하다! 하기 이미지의 팬클럽 예매하기를 미리 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수령이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공짜이며 배우 1명이 아닌 모든 배우의 팬클럽 가입이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총 8장의 포토 카드를 기분 좋게 받아볼 수 있다! 직원에게 안 물어봤으면 배우 1명 포토 카드만 받을 뻔...

캐스팅 보드를 줄 서서 찍었다~ 오늘의 배우들 너무 좋다^^ 특히 김소향, 옥주현.. 너무 보고 싶었던 배우들이다! 김소향은 뮤지컬 프리다에서 처음 봤는데 목소리와 노래에 정말 감동했고 옥주현은 핑클 때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뮤지컬 공연은 이상하게 스케줄이 안 맞았다... 앞자리를 고집해서 그럴 수도ㅜㅜ 그래서 레베카도 못 본 것 같다..

MD샵에 정말 이쁜 물품들이 많았다! 당분간 자제하기로하여 이번에도 패스!

MD샵 옆 공연장 입구 쪽에는 주차 정산 안내판이 있다! 정산을 안 하면 주차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자~ 2시간에 3천 원, 4시간에 4천 원이다!

포토존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때까지 본 뮤지컬 중에 거의 탑일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포토존에서 감탄사가 나온 적은 오랜만이다!

이 건물은 건물에 테라스도 있었다! 테라스 한쪽에는 흡연 구역도 있다!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외부 건물과 교통의 시티뷰를 보았다~

이윽고 공연이 시작되고~ 이 공연은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 오페라의 유령 급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의상, 소품들과 무대 장치 등 멋지고 좋았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은 역시 엄청난 노래 실력과 앙증맞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무대를 끌어당겼다~ 다른 배우도 좋을 것 같지만 역시 나이스 픽!

마그리드 아르노의 옥주현은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 섞인 목소리였고 똑같이 엄청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근데 아르노 캐릭터 자체에 녹아든 모습의 연기를 보여줘서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같다! 주관적으로 오랜만에 보는 완벽한 뮤지컬인 것 같았고 시간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다~

오프닝 때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시작되었으나 결말은 슬프게 맞이하는 이야기로 여운이 남게 되었다! 커튼콜 촬영이 안 돼서 아쉬웠지만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와 노래에 기립 박수가 안 나올 수가 없었다~

결론
정말 재밌게 본 뮤지컬! 본 순간 심취하게 될 것이고 공연은 어느새 끝나있을 것이다! 배우들 캐리도 👍

금번에 엄청나게 관심이 가고 보고 싶었던 연극 알 앤 제이 R&J를 보고 왔습니다! 아마 로미오와 줄리엣의 약자인 것 같네요!

연극 R&J

일시 : 2/7 ~ 4/28
러닝 타임 : 160분 (인터미션 15분)
가격 : R석, 무대석 - 66000원 / S석 - 60000원
장소 :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예매처 : 인터파크 / 멜론티켓

짧은 줄거리

규율이 엄격한 가톨릭 학교에서 늦은 밤 친구들은 기숙사에서 나와 비밀의 장소로 향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책을 낭독하게 되고 점차 매료되게 된다. 학교의 규율을 어기고 점점 이야기의 결말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이해랑예술극장
서울 중구 필동로 1길 30
https://naver.me/GXEa1XM1

동대입구 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남산산책로 간판이 위에 보인다! 왼쪽에는 알 앤 제이 표지판이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둘 다 어느 쪽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왼쪽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조금만 걸으면 건물 두 개가 보인다! 오른쪽 건물이 이해랑예술극장이다~

포토존은 하나 있다!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Box Office라고 쓰인 곳이 매표소이다~ 신분증과 HP 뒷번호를 확인하고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개인물품 보관함 락커키가 있으니 보관할 짐이 있다면 얘기하고 가져가자! 무료다~

캐스팅 보드~ 이 연극은 남자들로만 캐스팅이 구성되어 있다!

좌석 안내도가 좀 헷갈리는데... 그냥 앉는 곳은 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고 보면 된다! 입구가 2개이고 전 좌석 다 들어갈 수 있다~

지하 1층 계단 옆에 물품보관함이 있으며 번호에 맞는 키를 이용하여 보관하면 된다! 보관함은 생각보다 내부가 컸다~

지하에는 캐스팅 보드가 또 있는데 R&J의 대표 마스코트로 보이는 붉은 천을 다들 들고 있다!

옆쪽에는 작은 전시관이 있었다! 책들을 전시해 놨는데 연극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보다가 지나쳤다!

MD샵에 이쁜 물건들이 있는데 구매는 하지 않았다!

공연은 무대 객석을 포함한 커튼콜 등 모든 촬영이 금지되었다~ 공연 무대가 처음 보는 구조라 신기했는데 담지 못해서 아쉽다ㅜㅜ 필자는  무대석에 예매했는데 일반석과 차이점은 배우가 조금 더 가까이서 등장하는 것과 배치가 대각선, 높은 곳으로도 자리가 있는 것과 의자가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다! 나무 의자에 조그마한 방석 하나가 올려져 있어서 상당히 불편했다..  (공연 시간도 길었다)

배우들은 연기에 최선을 다하며 몰입해 주었다! 근데 학생 옷을 입은 상태에서 일인 다역을 맡으니 도저히 집중이 안되었다. 갑자기 연기 역할이 바뀌고 하니 누군지도 헷갈렸다. (심지어 무대 장치는 그대로)

중간에 로미오와 줄리엣 (남과 남)이 뽀뽀하는 장면도 나왔는데 보기 좋지는 않았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부분에서는 나쁘지는 않았다. (이미 아는 이야기라서 이해가 잘 된 것일 수도 있다)

마스코트로 보인 붉은 천은 결투의 검 역할로 많이 쓰였다! 그 외에는 임팩트가 남는 부분은 따로 없었다! 극이 끝나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성경책을 들고 바닥을 발로 두드리는 장면뿐이었다..

결론
최근 본 연극 중 주관적으로 제일 별로였다. 할인받았지만 후회가 엄청 되었다. 차라리 오픈런 공연을 볼걸.. 여자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도 있다(남자 관람객이 6명 정도였는데 그럴 수도?)

이번에 보고 싶었던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이 있어 사전 예매하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감상했던 연극이지만 캐스팅이 다른 맛으로 보고 왔네요^^

링크아트센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길 29 링크아트센터
https://naver.me/FiEj2acl

연극 아트

일시: 02/13 ~ 05/12
장소 : 링크아트센터 벅스홀
러닝 타임 : 100분
가격 : R석 7만 / S석 5만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링크

짧은 줄거리

세르주가 어느 날 5억짜리 그림을 사게 된다! 마크는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침을 날리게 되고 이반까지 세 사람의 그동안 쌓여왔던 불만들이 터지게 된다.

잠깐 과거로 가면 연극 아트는 22년에도 엄청난 캐스팅으로 감사했었다! 그때는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 배우들을 보고 일정에 맞춰 바로 예매했었다!

그때는 Yes24 스테이지에서 관람했었다! 커튼콜과 무대 촬영이 가능하여 영상에 담았다~ 그때 당시에도 단순한 소재라고 생각했지만 배우들의 캐미는 물론 굉장히 재밌는 전개로 진행되어 인상이 남았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링크아트센터로 향하게 되었다! 이전에 이승기 콘서트를 페이코홀에서 관람하였는데 좌석이 엄청나게 좁아서 힘든 기억이 났다.. 콘서트는 좋았는데 덩치 큰 분이 옆에 앉으니 많이 힘들었다.. 그렇게 이번의 벅스홀은 괜찮기를 기도했다!

https://winny100.tistory.com/m/69

매표소 앞으로 갔는데 줄이 굉장히 길어서 놀랬지만 다행히 다른 공연이어서 안심하고 티켓을 수령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도 되지만 혼잡하여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 2층이라 가까움~

캐스팅 보드를 전체 배우들이 나오게 찍었다! 아는 배우들도 있고 모르는 배우들도 많다^^

금일의 캐스팅! 너무나 보고 싶었던 엄기준, 박호산 배우를 픽했다~ 이필모 배우는 잘 몰라서^^;

공연장 내부의 모든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객석, 커튼콜 모두 못 찍었다..

공연은 세르주가 백지 그림을 5억을 주고 구매한 후 마크와 논쟁이 시작됨으로 진행되었다! 세르주와 마크 모두 자기 주관적인 생각과 고집이 강하여 서로 굽히지 않고 자기의 의견을 내놓음으로 갈등이 고조되었다! 엄기준 배우와 이필모 배우 모두 연기를 정말 잘하고 원활한 극 전개를 이끌어내어 몰입이 잘되었다!

이 공연은 특히 이반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박호산 배우는 영화 늑대사냥, 연극 오셀로에서 봤던 캐릭터와 완전한 딴판이었다! 진짜 박호산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질 정도였다.. 이반은 어리바리하며 우유부단한 철이 좀 덜 든 모습의 캐릭터인데 정말 웃긴 모습들이 많이 연출되었다.. 그냥 이반은 개그 캐라고 봐도 무방하다!

세 명의 오랜 우정이 깨지나 했는데 결론은... 정말 어떻게 보면 단순한 그림 한쪽의 소재와 동일한 무대 세팅으로 어떻게 이런 재미를 이끌어나갔는지 대단하였다! 물론 관객석은 만석이였다..

결론
시간 되면 무조건 보러 가자! 엄청나게 재밌고 웃기고 시간 순삭된다.. 자리는 금방 예매되니 좋은 자리는 빠른 선점이 필요!

내한 공연 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예술의 전당으로 가게 되었네요!

스쿨 오브 락

일시 : 01/12 ~ 03/24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러닝 타임 : 160분 (인터미션 20분)
가격 : R, op석 17만 / S석 14만 / A석 9만
            B석 6만
예매처 : 인터파크 / Yes24 / 위메프

짧은 줄거리

듀이핀은 락 공연팀에서 튀는 행동으로 추방당하게 되고 집세도 못 내는 상황이 되었다. 대리 교사인 친구 네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명문학교에 가게 되고 아이들의 엄청난 음악적 재능을 알게 된다. 그렇게 공연 팀을 만들게 되는데!

오랜만에 찾게 된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지하철역과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 편히다~

오페라 극장은 예술의 전당을 들어가서 쭉 직진만 하면 된다!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매표소는 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정문으로 들어왔을 때는 지하 1층이다!

매표소는 다소 한적하였다~ 관람객들은 엄청 많았는데.. 다들 늦게 오셨나?! 필자는 위메프 특가로 구매하여 객석 4층 관람이었다~

캐스팅 보드엔 아는 배우는 따로 없었다~ 그리고 이 공연은 다른 공연들과 다르게 아역 배우들이 많다!

주차요금 사전정산기가 있어 주차한 관람객들은 빠르게 미리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MD샵에는 판매 물건들이 품절된 것들이 보인다! 인기가 많아 보인다~필자는 따로 구매하지 않음!

스쿨오브락 포토존이 맘에 들어 사진도 찍어보았다~ 대기 관람객들이 많지는 않아서 금방 찍을 수 있었다!

물품 보관소는 무인으로 되어있으며 4층을 제외한 다른 층들에는 구비가 되어있다! QR 코드를 찍어 1천 원을 결제하면 된다~ 보관 시간이 3시간으로 공연 시작 임박 시간에 보관하였다! (내 짐은 소중하니깐!)

4층 관객석에 들어가 보았다! 단차와 의자의 편안함은 훌륭하다~ 4층에는 관객들이 엄청 적어서 뒷자리로 더 올라가서 편안하게 팔을 뻗고 관람하였다! 빈 공간이 많다 보니 안내원이 좌석 이동을 따로 터치하지는 않았다!

걱정하였던 4층 시야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얼굴이 안 보일 뿐 전체적인 모습과 음악은 다 잘 들리는 편이라 안심이었다~

스쿨오브락 공연을 보기 전에 영화를 보긴 했는데 다 못 보고 관람하여 아쉬웠다.. 영화를 보고 왔다면 더 재밌게 보았을 텐데!

공연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코믹하면서 내용이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상당히 재밌고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주인공 듀이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아이들의 노래와 악기 연주도 너무 멋졌다~ 영화에서는 중학생 같아 보였지만 공연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 같아 보였다! (멀리서 봐서 그럴 수도 있다!) 근데 이 공연들이 라이브 연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정말 멋진 것 같다! 👍

뮤지컬에서 처음 접하는 락공연이었지만 대단히 만족하였다~음악도 매우 신나고 자막이 조금 아쉽지만 흥이 절로 나와서 발을 구르게 만든다! 필자 취향 저격!!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여 찍었지만 시야의 한계.. 기회가 된다면 맨 앞줄에서 보고 싶어 진다~

결론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본 공연! 락을 좋아한다면 관람 강추~ 할인 행사도 자주 많이 해서 맞추면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