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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쩟페어 야시장 정보 및 후기!

즐기Go 2024. 9.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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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에 있어 야시장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가볼 만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방콕에 야시장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서 쩟 페어 야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쩟 페어 시장은 지하철 Phra Ram9 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나왔다! 열차는 구글 지도를 통해 오는 것이 제일 좋다~ 택시나 차를 타면
교통이 혼잡하여 비추한다..

지하철 Phra Ram9역

야시장은 작은 다리를 기준으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오른쪽 시장이 상점이 훨씬 많다~ 영업시간은 17:00 ~ 24:00까지다!

야시장 초입부

야시장은 먹거리, 상점 (옷, 슬리퍼, 키링, 향수 등등) 다양하게 많으며 똑같은 품목을 파는 가게들이 중복적으로 많다!

튀김 가게
해산물 가게
탕후루 가게

화장실은 유료였으며 5밧을 내고 문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유료라서 그런지 비교적 더럽지는 않았다~

화장실

둘러보다 꽂히는 곳이 있어 들어가 보았다~ 종류 중복 가게가 많아서 그냥 들어갔다!

음식점

메뉴판을 보았는데 봐도 뭔지 잘 모른다.. 블로그와 카페에서 봤던 랭 셉을 주문하였다!

메뉴판

성인 남성 2명이라 카레 로티를 시켰다~ 바나나 로티가 제일 유명한 것 같지만 호불호가 갈려서 무난하게 시켰다!

메뉴판2

랭 셉이 나왔는데 밑의 사진이 제일 작은 사이즈이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고기는 질기지는 않고 해장국집 고기뼈 맛과 비슷하였다! 국물은 너무 셔서 안 먹었다.. (고기만 먹음!)

랭셉(M)

로티는 맛이 그래도 괜찮았다! 식감은 두꺼워진 전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로티

음료는 쏘쏘 하였다.. 마시다가 남기고 버림!

음료

다 먹고 조금 더 둘러보았다! 징그러운 벌레 꼬치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 둘러보니 중국인, 한국인, 서양인들 다양하게 손님층이 많았다!

벌레 꼬치점

꼬치가게들도 많아서 둘러보다가 2곳에서 각각 다른 꼬치를 먹어보았다!

소꼬치점

밑의 돼지고기 꼬치는 맛있었는데 다른 꼬치는 맛없어서 먹다가 버렸다..(빚살 좋은 개살구였음)

돼지고기 꼬치

향수와 액세서리도 다양하여 구경하였다! (필자는 향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종류는 많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간다.. 이곳은 흥정도 안 하고 가격 정찰제로 거의 판매한다..

악세사리

목이 말라져서 맛있어 보이는 망고 주스를 구매했다! 주의할 점은 나뭇잎 그림이 표기된 것은 대마 성분이 있어서 무조건 사지말자! 대마가 태국에서는 합법이지만 한국에선 불법이다! (해외에서도 걸리면 처벌받는다)

주스를 사서 마셨는데 웬걸... 너무 맛이 없었다! 물을 너무 타서 싱겁고 양만 많았다.. 마시다가 그냥 버림!

쥬스

밤이 점점 될수록 사람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그래도 쓰레기통이 곳곳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먹다가 버리기는 좋았다~ 따로 분리수거는 하지 않는다!

야시장 길목

나가는 길은 여러 군데 있지만 지하철을 다시 타기 위해 왔던 길로 다시 나갔다!

야시장 길목2

결론
쇼핑 볼거리는 다양하고 많으나 가격이 꽤 나가고 음식은 대체로 맛없음! 그래도 구경삼아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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