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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 반일 투어 (feat. 몽키트래블)

즐기Go 2024. 9. 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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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가는 여행자분들께서 전체 패키지로 가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별 패키지로 가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괜찮았던 반일 투어 패키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무조건 내돈내산)

필자는 몽키트래블에서 결제하였다! 클룩과 고민했는데 별이유는 없고 그냥 몰아주기로..

일단 가격은 성인 2명 58000원이었다~^^ 07시 50분에 BTS 아속역 5번 출구 맥도널드 앞으로 가면 아주머니들이 표지판을 들고 서 있다~ 내 이름이 쓰인 표지판을 들고 있는 아주머니를 따라가면 된다! (그분이 가이드)

따라가면 밴이 기다리고 있다~ 조인 투어라서 다른 일행들을 기다렸다!

밴 탑승

약 2시간 동안 차로 이동하여 도착했다~ (중간에 휴게소는 들르니 걱정하지 말자!) 앞의 매표소에서 1명당 150밧을 주고 뱃 값을 지불하자!

시장 매표소

감성 있는 배 티켓! 뱃사공에게 내고 탑승하면 된다~

배 티켓

배는 1 좌석에 1~2명씩 타면 된다! 커플은 같이 타고 남자는 따로따로^^

배 탑승

뱃사공이 노로 저어서 돌아다니는데 시장에서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세워달라고 얘기하면 된다~ (가이드님이 여긴 많이 비싸대서 말을 잘 듣고 물건은 사지 않았다~ 음식 같은 건 괜찮다고 함!)

근데 가다가 한 가게에서 유별나게 오래 머물렀는데 뱃사공의 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사달라고 부탁하는데 사고 싶은 게 있어야 사지!!! 강매받는 느낌이라 좀 짜증은 났지만 참았다ㅜㅜ

수상 시장 진열대

  가다 보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꼭 먹자!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정말 꿀맛이다!(강추) 1분 순삭이 가능하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약 30분 정도 수상 시장을 크게 둘러보고 매표소 앞으로 다시 도착하면 보트 체험은 끝나게 된다!

다시 매표소

도착하면 가이드가 음식을 하나씩 주는데 필자 입맛에는 쏘쏘 했다! 엄청 약하고 잘 부서져서 조심스럽게 먹자~ 손에 부서져서 다 묻었다는...

가이드 선물

담넌사두억 시장에서 유명한 로컬 국숫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가격은 비싸지 않고 매표소 반대 방향으로 물길 따라 20초 정도만 걸어가면 보인다! (사람이 어차피 모여 앉아 국수 먹고 있음)

국수 보트

종류는 1가지인 거 같고 가격은 60밧 (2400원)이다! 가족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고 직접 갖다주셨다~ 국물과 면을 먹어보았는데!! 맙소사... 내 입맛에는 그냥 그렇다.. 왜 맛집인지는 모르겠음! 베트남 국수들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국수

  약 30분 정도 자유롭게 둘러볼 시간을 주셔서 돌아다니다가 원숭이와 사진도 찍어보았다~ 구렁이도 있지만 베트남에서 찍어봐서 패스!! 가격은 비싸게 부르니 반의 반 이하로 깎자ㅡㅡ;; (절대 호구 금지)

동물과 함께

중간에 망고밥이 있어서 구매했다~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는데 필자는 5년 전에 대단히 맛있게 먹어서 또 먹었다! 이것도 60밧!

망고밥

약 20 ~ 30분 정도 다시 밴으로 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이동하였다!

위험한 기찻길 시장

자유 시간을 약 30분 정도 주는데 좁은 길목의 시장은 소매치기를 조심하자! 유동 인구가 많아서 항상 조심~

시장 넓은 길

기차가 좁은 길목으로 들어오면서 사람들이 다 비켜선다~ 흔치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이라 신기하다~ 30분이 지나고 가이드가 말한 장소로 집결하였다~

기차 샷

사진 촬영과 함께 기차 티켓을 나눠준다!

기차 탑승권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게 된다~ 가이드가 어느 정거장에서 내리라고 말씀 주시며 내리면 밴이 기다리고 있다!

기차 탑승

밴을 타고 다시 방콕으로 출발! 도착하니까 14~15시 사이였다! (방콕은 차가 아주 많음..)

기차 들어오는 영상
기차 풍경
기차 풍경

결론
가성비가 끝내주는 반일 투어~ 너무 길지 않아서 만족한 패키지였다! 재미와 가격을 다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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