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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 81층 야외 뷔페 정보 및 후기! (feat. 클룩)

즐기Go 2024. 9.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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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태국 여행에서 Best 야경지 야외 뷔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81층이라 더욱 설레었고 경치와 맛은 어땠는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역시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ARL 노선을 타면 라차프라롭 역 바로 앞이지만... 환승하고 가기에도 너무 멀고 BTS를 타고 가도 걸어갈 거리가 멀고 하여 결국 그랩을 이용하였다^^ 웬만하면 그랩 택시 비추..(방콕은 낮, 밤 다 교통지옥) 오토바이는 그나마 낫다!

밑의 건물이 바이욕 스카이 호텔이다!

바이욕 스카이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밑의 통로를 통해 엘리베이터로 가면 된다!

입구 통로

바우처에 19층에서 티켓 교환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19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19층 ㄱㄱ

19층에서 매표소 안내를 따라가면 된다! 따로 여권은 필요 없고 예약한 바우처만 제시하면 된다~

티켓 매표소

티켓을 받았고 음료 1개 무료 쿠폰도 있다~ 하지만 일행과 마찬가지로 술을 안 좋아해서 아깝지만 패스..

티켓

엘리베이터가 몇 번 갈아타서 포스팅할 때도 헷갈린다... 결국은 81층까지 가면 되며 직원들에게 안내받거나 물어보면서 가자!

81층으로!

81층에 올라가면 지정되어 있는 야외 테이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진짜 다행히 비가 안 왔다~ 비가 오면 내부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돈 버리는 거..

야외 테이블

메뉴판을 주는데 2번째 스테이크와 4번째 수프 중에서 고르라고 하였다! 1번째와 3번째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왜 고르질 못하는 거야!

메뉴판

와인은 안 좋아해서 패스.. 정보를 위해 공유!

와인 메뉴

81층의 위엄 아래 사진은 역시 멋지게 잘 나온다! 우기 때라서 비가 안 오기만 기도하였다^^

먹방 포즈

뷔페는 맛있어 보이는 메뉴도 많고 직접 요리해서 따끈따끈해 보였다! 음료는 무제한 무료이다!

뷔페

이뿐만 아니라 뷔페에서 특별 제작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테이블과 이름을 적으면 되고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뷔페2

둘러보고 자리로 왔는데 애피타이저가 세팅되어 있었다! (가운데와 맨 왼쪽 아래는 뷔페에서 가져온 거) 맛은 쏘쏘! 먹을만했다!

에피타이저

뷔페에서 특별 제작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팟타이는 별로 맛이 없었고 새우는 먹을만했다! 다만 조리하고 나온 건데 어떻게 식은 채로 나올 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뷔페 메뉴

메뉴판의 코스 요리가 나왔다! 첫 번째 새우는 맛있었는데 식어서 아쉬움...

코스1

새우는 단골이었다~ 2번째도 새우, 게, 조개가 나왔다! 새우는 위의 새우랑 같고 조개랑 게는 먹지 않았다~ 조개는 잘못 먹고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 고생한 기억이 있어 확실히 익힌 것이 아니면 먹지 않는다... 게도 색깔이 별로라 패스..

코스2

희한하게 수프가 스테이크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랍스터 수프를 주문하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식은 상태.. 음식 중 에어는 수프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스프

스테이크가 다음으로 나왔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은데 상당히 질겼다! 무엇보다 따뜻하지 않게 식어있던 것... 요리하고 식혀서 주는 건지 요리했던 음식을 주는 건지 모르겠다!

와규 스테이크

다 먹거나 안 먹는 음식 & 그릇은 옆으로 치워 놓으면 직원이 가져가서 치워준다! 음식은 별로 맛없었지만 야경 하나는 끝내주고 야외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한다는 것은 멋진 경험이다!

야경

음식을 다 먹고 퇴장하려 하니 직원이 후기를 물어봤다.. 서빙 직원이기에 그냥 예의상으로 맛있게 먹었다고는 얘기했다! 근데 아무리 뷰가 좋아도 78000원짜리 음식은 아닌 거 같다!

한 층 올라가면 루프탑 바가 있다~ 무료 쿠폰은 있지만 술을 안 좋아해서 패스... 분위기는 감성 있고 좋았다!

루프탑 바

루프탑 바에서 밑의 사진 입구를 통해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다!

최고층 입구

올라가면 멋진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한 컷!

포토존

철조망이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가만히 서있어도 저절로 바닥이 원을 그리며 돌아가기 때문에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체감상으로는 81층 야경이랑 큰 차이는 없었다~

꼭대기 야경

내려갈 때는 올라갈 때보다 더 어렵다.. 엘리베이터를 찾으며 직원에게 물어보면서 가야 한다! 몇 번을 환승했는지 모른다..

밥 먹고 야경 구경하고 나가는데 총 1시간 ~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엘리베이터

결론
야경을 보며 식사하는 것은 크나큰 메리트! 하지만 음식이 맛없고 비가 오면 끝이다. 양날의 검이고 한 번쯤은 경험 삼아해 볼 만은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야경만 보고 식사 패키지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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