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트랜스젠더쇼 칼립소 카바레쇼 예매 정보 및 후기! (feat. 클룩)

태국 여행을 가면 필수 코스로 추천을 많이 받는 쇼가 있습니다! 금번이 태국 여행 2번째인데 이제 보게 되었네요~

1. 칼립소 카바레 쇼 예매 정보

해당 쇼는 클룩(Klook), 트립닷컴, 인터파크 등등 여러 예약 가능한 어플이 있다! 가격이 비슷비슷해서 필자가 쓰는 클룩으로 예매했다!

카바레 쇼 말고도 여러 가지 쇼가 있는데 선택한 이유는 공연장 내부와 조명이 마음에 들었고 후기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쇼보다 많았다!

● 클룩에서 방콕 쇼나 카바레 등 검색하면 해당 상품이 나온다!

상품 선택

● 몇 개의 상품이 있는데 필자는 카바레 쇼 단독 티켓을 구매하였다! 디너 세트, 크루즈 패키지도 있었다! (번외로 필자 예매 시에는 2인 특별 패키지가 없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특별가 패키지가 있었다.. 내 3만 5천 원ㅜㅜ)

상품 및 날짜 지정

● 날짜 지정과 인원수를 설정하고 가격이 책정되면 예약을 하면 된다!

날짜 지정

● 시간은 19:45, 21:45 두 가지로 선택하면 된다!

시간 지정

● 예약이 완료되면 완료창이 뜨고 금방 예약 확정이 된다! 확정이 되고 바우처가 뜨는데 추후 공연 관람 전 티켓을 수령하는데 보여주면 된다!

예매 완료

2. 칼립소 카바레 쇼 후기 및 정보

칼립소 카바레 쇼는 아시아티크 내부에 있다! 근데 구글 맵 지도로 찾아도 어렵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물어보며 찾는 것이 빠르다~

아시아티크

매표소는 하기 사진의 칼립소 방콕 문구가 적힌 박스이다! 바우처를 제시하면 티켓을 전달해 준다! 자리는 지정되어 있어 티켓을 수령 후 아시아티크를 둘러보고 시간에 맞춰와도 된다!

매표소

나중에 안 것이지만 자리 지정 센스가 없다.. 관객이 많지 않았는데 앞자리지만 시야가 가려졌다.. 상황을 보고 자리를 살짝 옮기자^^

지정 좌석

시간에 맞춰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 웰컴 드링크를 1개 준다~ 태국산 짝퉁 콜라와 물 중에 택하면 된다! 필자는 콜라가 궁금해 마셔봤는데 맛없지는 않고 마실만했다!

웰컴 드링크

드링크를 받고 계단을 통해 공연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공연장 입장

계단을 올라가기 전 객석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자! 공연장 내부의 의자에 번호가 붙어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객석 위치도

국내 공연과 마찬가지로 포토존이 있는데 사람들은 모르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찍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계단 왼쪽 밑이라 잘 안보이기는 한다)

포토존

공연 대기 좌석들과 테이블들이 있다! 옆에 작은 Bar가 있어 음료나 술을 구매하여 마시면 되는 것 같다! (마시는 사람은 없어서 추측!)

대기존

극장 내부로 들어가면 직원이 표 검사를 하고 자리 안내를 해준다!

극장 입구

무대와 객석 조명들이 모두 빨갛게 되어있지만  잘 꾸며놨다는 느낌을 받았다! 객석과 무대는 엄청 가깝고 객석은 단차가 높게 잘 구성되어 있다!

객석

무대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는데 모두 술과 음료이며 식사는 따로 없다!

메뉴판

공연은 정시에 시작되며 러닝 타임은 딱 5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뮤지컬, 댄스 등을 섞어 놓은 듯한 쇼로 진행되며 아쉽게도 거의 립싱크이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며 집중력이 살짝 떨어짐)

공연 시작

공연은 여러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내용이 연결되지는 않는다! 파트 안에서는 내용이 살짝 있는 부분이 있으나 대부분 영어 노래라서 잘 못 알아 들었다ㅜㅜ

공연의 묘미는 많은 인원과 연습이 묻어 나오는 안무와 립싱크, 여러 의상들에 있었다! 여자들은 모두 트랜스젠더이고 키가 더 훤칠하게 크다.. 공연 중에는 사진, 영상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공연 사진

공연 사진2

공연이 끝나면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1 사람당 100 Bat였다 (한화 약 4000원) 그래도 추억이니 찍었는데 30장 정도 찍어주셨다!

배우와 사진

공연 영상

공연 영상2

공연 영상3

결론
한 번쯤은 보기에 괜찮은 것 같다! 다만, 공연에 흥미가 없다면 비추! 추가로 프로모션 하는지 잘 체크해서 절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