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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 연극열전10 네번째 작품 톡톡(toktok) 티오엠(TOM) 2관 정보 및 후기!

즐기Go 2025. 1. 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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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배우들도 있고 내용이 재밌어 보이는 연극이 있어서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24년 마지막 날을 이 연극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톡톡 연극 정보

일시 : 12/06 ~ 02/23
러닝 타임 : 110분
장소 : TOM 2관
가격 : 전석 6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 Yes24
배우 : 6명 출연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공연장이 나온다!

TOM 공연장

지하 1층에서 티켓을 받고 지하 3층 공연장으로 가면 된다!

층 안내도

지하 1층 매표소 왼쪽으로 가서 티켓을 수령하자~ 오른쪽은 테일러 뮤지컬 티켓 수령 장소이다!

매표소

맞은편에 보면 지하 3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가 있다!

지하3층 가는 입구

지하 2층에는 Tom studio (연습실)과 MD판매 부스가 있다! 연습실은 문이 닫혀있어 들어갈 수 없다!

MD 부스

MD 물건들은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사진 1장으로 판매품들을 이미지로 담을 수 있었다~

MD 물품들

필자는 임기홍 배우와 루나 배우는 구면이다!

캐스팅 보드

지하 2층에서 3층 공연장으로 내려가려면 15분 전부터 가능하다! 지하 2층 외에 다른 곳에도 앉아있을 의자나 공간이 없어서 바깥으로 나갔다!

지하3층 계단

건물 외부로 나가니까 바로 맞은편에 놓고 가 가게가 있었다!

놓고가

공연장에는 보관소가 따로 없고 테이블에 자율적으로 양심껏 내버려 둘 수만 있어서 안 맡겼는데 반대편에 이런 보관소가 있었다는 우연이..! (내돈내산임 홍보 아님!)

물품 보관

물품 보관을 누르고 빈 보관함의 번호를 선택할 수 있다!

보관함 번호

보관함의 크기마다 가격이 다르다! 이것저것 보다가 크로스백 하나만 맡길 거라 제일 작은 곳에 보관했다~ (1000원 / 1500원 / 1800원)

결제는 2시간 / 30일 2개밖에 없는데 3시간을 쓰면 4시간 금액을 내야 한다.. (단, 2시간 선결제 후 추가 시간이 지날 시 2시간 단위로 후결제)

가격

보관소 내부는 밑의 이미지처럼 파란 보관함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있다!

보관함

  15분 전이 되어 공연장으로 다시 들어갔다! 지하 3층 입구 쪽에 좌석 배치도가 붙어있다~

좌석 배치도

공연 시작 전 빈 무대, 셀카 촬영, 공연 중 촬영은 안되고 공연 끝난 후에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다!

연극 톡톡 감상평

1. 캐릭터
  - 프레드 : 뚜렛 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제일 먼저 진료실에 도착해 있다~ 욕도 재밌게 하며 연기도 능청스럽고 재밌게 하였다!
  - 뱅상 : 일상생활 중 계산 없이는 못 사는 병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자아 갈등을 보여주었으며 계산하는 버릇 때문에 택시 기사를 한다!
  - 블랑슈 : 엄청난 결백증 환자! 세균을 눈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화장실을 소독하기 위해 아주 많이 간다! 실제로 저 정도인 분은 엄청나게 피곤할 듯...
  - 마리 : 기독교 신자이며 건망증이 엄청나게 심하다. 가스불은 잠근 지 집 문은 잠근 지 계속 까먹는다! 열쇠도 하루 종일 찾아서 진이 다 빠질듯하다~
  - 릴리 :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 하거나 반드시 말을 할 때는 2번씩 하는 버릇이 있다! 이 병이 생기게 된 계기는 슬프지만 배역을 맡은 루나는 아주 귀여움!
  - 밥 : 무조건 대칭을 추구하며 선을 밟지 못한다~ 바닥에 선이 있으면 책을 두고 밟고 다님! 그 와중에 릴리와 그린 라이트가!!
2. 스토리
- 6명의 병이나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뛰어나다는 박사에게 진찰을 받기 위해 시간을 내서 모였다. 박사가 계속 오지 않자 서로를 소개하고 게임도 하고 더 나아가서 박사가 진행했다던 셀프 그룹 치료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3. 연출
- 대기실의 모습에서 따로 바뀌지는 않는다. 실제 모노폴리 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으로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4. 기타
- 객석 의자는 좁은 편이고 단차는 있지만 무대가 낮은 곳에 있어서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앞 열 기준) 커튼콜은 상시 가능하다!
커튼콜 후 빈 무대
커튼콜 영상

결론
지루함 없이 정말 재밌게 본 연극! 다만 앞 열 시야가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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