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 정보 & 후기●

(일본 후쿠오카) 베이사이드 나미하노유 온천, 하카타 포트 타워 정보 및 후기!

즐기Go 2025. 1. 1. 18:37
728x90

  후쿠오카에서는 많은 온천들이 폐점하였습니다.. 남아 있는 곳 중 하나인 나미하노유 온천과 바로 앞에 있는 하카타 포트 타워를 갔다 와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베이사이드 (온천, 타워) 가는 법


https://maps.app.goo.gl/jD1N6TzDoVUm39kJ8

나미하노유 온천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베이사이드는 바다가 근처 지역이며 나미하노유 온천, 하카타 포트 타워, 식당들이 밀집하고 있다!

가는 방법은 택시, 지하철 내려서 걸어가기, 버스, 셔틀 (주말만 운행)이 있는데 필자는 주말에 가서 셔틀 탑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베이 사이드 위치

주말에는 밑의 시간표에 맞춰서 무료 셔틀이 왕복한다! 상차와 하차 모두 가능하다!

출발 셔틀 시간표
복귀 셔틀 시간표

갈 때 탑승 위치는 하카타점 북오프를 찾아가면 된다!
https://maps.app.goo.gl/Sd5ZunmrT8gxskq96

BOOKOFF 후쿠오카 하카타구치점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하카타 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되며 책 가게가 아닌 피겨 가게이니 상점 이름과 혼동하지 말자!

북 오프

밑의 소화전 다음으로 보이는 20th 전단지 기둥에서 기다리면 된다! (OIOI 건물이 반대편에 보이고 빨간 동그라미 구역에서 SeIWa 간판 보이는 쪽으로 한 칸 왼쪽이다~)

탑승 위치

셔틀 탑승 약 10분 전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와서 줄을 서게 된다! 혹시나 사람이 너무 많으면 못 탈 수도 있으니 일찍 오는 것이 낫다~

셔틀 버스

셔틀버스는 문이 1개이고 버스 뒤에 문이 달려있다! 기사님이 직접 열고 닫아주신다~ 버스가 너무 튀어서 원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시선 강탈을 하게 된다!

약 20분 정도면 도착하게 된다!

셔틀 등장 모습

2. 하카타 포트 타워

셔틀을 타고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나미하노유 온천이 보인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하카타 포트 타워가 있다! 바로 옆에 있어서 온천 전후 중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카타 포트 타워

입구로 들어가면 기념품 판매와 전시품들이 보인다! 기념품은 살 만한 것이 별로 없다~

입구 진입

입구 라인 근처로 전시품들이 있다!

전시 진열

배 모형들이 제일 많은데 고퀄리티로 잘 만들어서 대표적으로 한 개 찍어보았다!

배 모형

타워 입구는 밑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타워 입구

엘리베이터는 좀 낡아 보이고 올라갈 수 있는 층이 1개밖에 없다~ 속도는 느려서 상승, 하강 시 시간이 조금 걸린다!

엘리베이터

타워로 올라가면 360도 뷰를 걸어서 볼 수 있다! 마침 일몰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뷰1

도로에 이어서 바다에 정착한 선박도 볼 수 있었다!

뷰2

다른 쪽에서는 나미하노유 온천을 위에서 볼 수 있었다! 퇴장 시간은 따로 없고 다 둘러보면 천천히 타워를 나가면 된다~

뷰3

3. 나미하노유 온천

온천은 하카타 포트 타워를 나와서 바로 옆에 있다! 간판 밑의 검은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나미하노유 온천

가격표는 입구 들어가면 왼쪽에 표기되어 있다~ 한국말도 나와있어서 보기 편했다! 암반욕은 찜질방이라고 하며 필자는 입욕만 하기로 하였다!

수건은 랜탈보다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니 구매를 추천한다! 구매 시 수건은 작지만 한 번 닦기는 충분하다!

가격표

신발장이 굉장히 많은데 사용 중인 신발장도 아주 많았다! 키가 꽂혀있는 신발장이 사용 가능한 곳이다~

신발장

꼭 잔돈을 들고 다니자! 100엔을 투입해서 열쇠를 빼야 한다~

100엔 필요

카운터에는 줄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온천 치고는) 대기 줄 라인이 바닥에 있으니 맞춰서 기다리면 된다!

특이한 게 요금이 후불제이다~ 키를 받고 입장료와 음료수를 먹으면 키에 요금이 합산된다! 문제는 온천이 다 끝나고 계산할 때도 줄을 서서 계산해야 한다~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였음..)

카운터

매표소에서 락카키를 받고 안내도를 보여준다~ 헷갈려서 사진을 찍었다!

안내도

남탕, 여탕 가는 입구 옆에는 음료수들도 팔고 있다~ 온천을 끝내고 하나 마셔보기로!

대욕장 입구

온천 가는 길은 일본 고유의 느낌이 강했다! 이곳은 맨발로 지나가면 된다~

온천 가는 길

의자가 조금 배치되어 있어서 온천 내부의 작은 자연을 볼 수 있다!

가는길 의자

이곳부터는 이제 남탕 입구로 촬영 금지!

온천 탕 이용 주관적 후기

- 탕은 일반탕 2개와 노천탕 5개가 있었다
- 내부에 건식 사우나가 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인도의 기차를 타는 모습처럼 아주 밀집하여 즐겨야 하고 대기줄도 있다. (패스함)
- 온천에는 수건이나 로션 등은 없다. 개인 지참이나 구매 혹은 랜탈을 해야 한다.
- 노천탕에는 TV가 있다.
- 온천물이 굉장히 깨끗하다.
- 남탕 내부 락커가 좁고 사람이 많아서 불편하다.
- 온천 탕 내부는 엄청나게 크지는 않다.

욕탕 입구

끝나고 다른 블로그들에서 우유가 그렇게 맛있대서 마셔보았다! 근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서울 우유랑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음.. 그냥 일본이라서 느낌이 틀린 것 같다! 아무튼 온천 후에 마시니까 꿀맛!

우유

카운터에서 계산 후에 나와 보니 날이 저물어 있다! 밤이 되니 하카타 포트 타워가 아름답다! 밤에 또 한 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

하카타 포트 타워

결론
후쿠오카 여행 시 강력하게 추천하는 관광 코스다! 일본 고유의 온천 느낌을 체험할 수 있고 뷰도 굉장히 멋졌다~ 다만 셔틀이 없으면 왕복이 다소 번거로워 보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