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후쿠오카 타워에 다녀왔습니다! 타워 바로 앞에는 멋있어 보이는 모모치 해변도 있어서 같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위치
https://maps.app.goo.gl/GwJWZfRbSgJoPxSz8
필자는 지하철로 니시진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는 약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시내 구경도 할 겸 일부러 걸어가 봤는데 별 건 없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들어가면 1층에 입장 시간과 안내문이 표기되어 있다!
매표소는 오픈 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한 모습이었다! Tickets라고 표기된 매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물론 어플을 통해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격 차이가 없어서 현장 구매를 하였다!
성인 기준 800엔을 주고 티켓을 구매하였다!
매표소 오른쪽에 주변 지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모모치 해변 말고는 딱히 없어 보인다!
매표소 왼쪽의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여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남직원이 있는 엘리베이터를 탄다~ 남직원이 목적 층을 누르고 안내해 준다! (몇 층인지는 못 봤는데 123m라고 함)
약 1분 10초 정도 후에 도착한다!
엄청나게 높지는 않으나 다소 높이가 있어 뷰가 괜찮았다! 360도를 돌아다니면서 볼 수 있어서 주위를 다 둘러볼 수 있다~
모모치 해변도 앞에 보인다! 바다 위에 건물이 있으니 신기할 뿐~
거의 오픈 런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덕분에 편하게 왔다 갔다 하고 관람함^^
커다란 뽑기 기계가 있어서 도전해 보았다! 100엔짜리 5개를 넣고 돌리면 된다~ 상품은 6가지 종류다!
제발 수건이 나오길 기도했는데 제일 안 좋아 보이는 아크릴이 나왔다.. 집 안 테이블에 세워둬야겠다.. 언젠가는 버릴 거 같다.. 이 놈의 똥손ㅜㅜ
손바닥의 반의 반 사이즈!
옆 쪽으로 가면 소원을 빌며 기둥에 거는 것이 있었는데 비싸서 패스하였다!
핀볼 기계도 있었는데 상품이 안 나와있고 나오는지도 불확실하여 패스하였다~
타워 높이도 표기되어 있다~ 총높이는 234m인데 지금은 123m다!
후쿠오카 타워는 딱 뷰를 보러 가는 곳이고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 다만 야경도 이쁠 것 같아서 궁금하긴 함..
후쿠오카 타워에서 나가면 1분 거리에 모모치 해변이 있다! 약도가 있는데 한국어로도 표기가 되어있다!
모모치 해변 정면에는 상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아이스크림, 식당 등이 있는데 오전에는 오픈을 안 해서 들러보지는 못했다ㅜㅜ
유명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가게도 봤지만 오픈 전이라 못 먹음..
상점가 중앙길로 가면 아름다운 건물들이 바다 위에 있는데 웨딩홀이라고 한다! 함부로 들어가지는 못하였다..
모모치 해변가의 모래는 일반 바닷가 모래와 촉감이 똑같았다! 이 해변은 인공적으로 만든 해변이라고 한다~
역시 오전이라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오리들이 더 많았음! 모모치 해변의 주요 볼거리는 이것이 다였고 해변가는 길어서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결론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은 후쿠오카 여행 시 한 번쯤은 둘러볼만한 곳이다! 엄청나게 대단하지는 않지만 일본 도시와 해변의 뷰를 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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