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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무이네 지프투어 투어 여행 패키지 후기!

즐기Go 2023. 10. 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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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지프투어 후기※
베트남 여행 중 인기가 많은 패키지 한 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올리는 포스팅은 무조건 내돈내산으로 솔직한 리뷰를 포스팅합니다^^;

무이네 지프투어는 말 그대로 무이네 도시로 가서 지프로 이곳저곳 둘러보는 패키지다~ 사실상 패키지가 아닌 렌터카 이용이 아니면 불가해 보인다... 이번에도 몽키 트래블을 이용하였다!

투어 비용은 두당 약 11만 원 +@이라고 보면 된다! (ATV 비용 + 기사님들 팁 + 썰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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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투어를 선택할 때 일출, 일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일몰은 저녁 늦게 끝날수 있어 일출로 선택하였다!

그렇게 해당 날짜가 되고 기사님께서 연락이 왔고 출발한다! (새벽 1시 30분경) 이때 잠을 좀 자도록 하자!! 이때는 지프를 바로 타지 않고 여행사 차를 타고 무이네까지 이동한다!! 필자는 호찌민에서 출발했다~

무이네에 도착하고 지프차를 바꿔 타고 본격적인 지프차 투어가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자고 싶어도 엄청난 승차감으로 잘 수가 없다ㅋㅋ 새벽이라 안 보이지만 경치보다 드라이브 간다는 느낌으로 가자^^

드디어 지프차 탑승

지프차를 타고 가다 보면 다른 지프차 일행들도 보인다~ 다 똑같이 투어 가는 분인 것 같다! 지프차를 타고 도착하면 아직 깜깜해서 잘 안 보이지만 ATV가 보인다!

ATV 앞으로 집결!

ATV를 타고 쭉 가서 언덕 위에서 기다리게 된다! ATV를 운전수와 같이 총 3명이서 탔다! (2명씩 타게 해 주지ㅜㅜ)

점점 해가 뜨고 살펴보면 이곳이 화이트 샌듄 사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ㅋㅋ 이때 사진을 엄청 찍어두자~ 사막의 일출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구경하고 있으면 베트남 꼬마가 사막 썰매를 탈 거냐고 물어본다~ 타볼 사람은 가격을 물어보고 타보자!

일출 & ATV
일출 모습

워낙 일출 모습이 멋있어서 사람들이 같이 찍혀도 멋진 사진이 나온다~ 필자는 ATV 30분 이용권을 사전 결제해서 직접 운전해 보았다!! 빠르고 재밌고 스릴 있는데 빠르게 급 지루해지니 20분만 끊자! 직접 운전해도 3명이 탄 상태로 한다ㅋㅋ

 

ATV 타고 다른 장소도 이동

그렇게 ATV까지 다 타고 지프차로 다시 가게 된다! 옷을 잠결에 주섬주섬 대충 입으니 사진빨이 더 안 받는다ㅜㅜ 이쁘게 입고 나오자... 이동 중에 몇 번 정차를 하는데 밖을 보면 인스타 감성의 장소들이다~ㅋㅋ

지프차 기사님이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주시니 그중에 인생샷을 건져보자ㅋㅋ 너무 잘 많이 찍어주셔서 팁을..ㅋㅋ (사진을 보니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ㅜㅜ)

기사님 촬영샷
배경이 대박인데 눈이 부시다

몇 군데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하면 레드샌듄에 도착한다~ 이때쯤이면 날씨가 매우 더운데  경치를 보려면 좀 걸어 올라가 야한다ㅜㅜ 여기도 돈 내고 썰매를 탈 수 있다~ (화이트샌듄보다는 재밌어 보임ㅋㅋ)

사막 들어가기 전 맞은편에는 음료수 파는 곳이 몇 군데 있으니 참고하자~ 환타 처음 보는 맛을 먹어봤는데 한 입 먹고 버렸다.. 모험은 안 하는 게 낫다~

레드샌듄은 일출 후에 보는 거라 딱히 뭐 굉장히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는데 마을& 바다 뷰는 괜찮다~

레드 샌듄
마을, 바다 뷰

레드 샌듄을 보고 이동하다 보면 어촌 마을에 정차할 것인지 물어본다! 원형배를 타고 낚시하는 어부들과 바다가 있으니 구경하고 싶으면 보고 가자! 필자는 그냥 패스하였다~ (점심은 아마 구경하면 먹을 거 같다)

이윽고 요정의 샘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지프차를 처음 탄 곳이었다ㅋㅋ 새벽에 보고 낮에 보니까 못 알아볼 뻔~ 요정의 샘은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되는데 필자는 팁을 조금 주니 무료로 입장시켜 줬다! (기사님이 입장해 줌)

요정의 샘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위험한 구간들이 좀 보이니 안전하게 천천히 이동하자.. 끝까지 들어가면 작은 폭포가 나오고 가는 길은 거의 비슷비슷하다~ 굳이 끝까지는 안 가고 중간에 암벽까지만 가도 된다^^

요정의 샘

중간에 가다 보면 뱀을 만지게 해 주니 관심 있으면 해 보자! 필자는 버킷리스트까지는 아니지만 해보고 싶었던 거라 해봤다! (가격 5만 동~ 한화 약 3000원 정도) 뱀은 많이 온순하니 걱정 말자!

뱀 만지기

이윽고 요정의 샘까지 다 보면 처음의 여행사 기사님이 숙소로 데려다주신다~ (무이네에서 기다리고 계심) 부족한 잠을 또 채우고 숙소 가서 뭐 하고 놀지 행복한 생각을 하자~^^

결론
한 번은 꼭 가보면 좋은 투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며 구경과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 뿐 정작 둘러보는 곳은 적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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