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문화회관 연극 2시 22분을 보고 난 후기!
연극 2:22 (2시 22분)을 보게 되었다~ 공포 스릴러도 좋아하지만 아이비를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가수에 뮤지컬에 이젠 연극까지!!! 진짜 이쁘시면서 못하시는 게 없으신 것 같다... 리스펙트 👍
연극 2시 22분에 대해 보자면!
- 일시 : 07/19 ~ 09/02
-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 러닝타임 : 130분 (인터미션 15분)
- 가격 : Vip석 9만 원 / R석 7만 원 / S석 5만 원 / R석 시야제한석 6만 원
- 예매처 : 인터파크 / 위메프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계단을 올라간 후 오른쪽에 보면 팸플릿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화살표로 가는 방향이 표기되어 있으니 찾기 쉬울 것이다!
투데이 캐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4명이 연극을 모두 주도한다! 2명 더 아주 잠깐 나오긴 하지만...
해당 일자에는 스톱 워치 이벤트를 하였다! 스톱 워치로 2초 22를 정확히 맞추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다! 거의 극악의 난이도 같다.. 2초 23으로 선물을 못 받았다... 하지만 전체 참여자에게 조그마한 포토카드 1장씩은 준다!
역시 포토존과 이벤트장은 사람이 붐비니 조금 일찍 와서 하는 게 좋다!
좌석 배치도가 표기되어 있으니 티켓을 받은 후 확인해 보고 들어가도 된다!
공연장에 들어가면 무대 사진, 커튼콜이 모두 촬영 금지였다ㅜㅜ 아쉽지만 기억 속에 남기기로 하고 관람하였다~
주관적으로 4명의 배우 모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이비도 연극 첫 도전인데 씹어먹은 것 같다...ㄷㄷ 음산한 분위기의 연극이라 그런지 역할이 더욱 돋보인다!
줄거리는 4명이 2시 22분에 미지의 존재를 나온다고 생각하고 의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스포 방지를 위해 이야기는 여기까지!!!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다~
추가로 중간중간 비명 소리, 짐승 소리? 같은 게 예고도 없이 나오니 깜짝깜짝 놀랄 수 있다.
놀라는 것에 너무 예민한 분은 보시지 않길 권유한다.. 필자도 엄청 놀랬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아주 재밌게 보았다!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관객들도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다! 관심 있는 분은 꼭 예매해서 관람하자~!
이상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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