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시암 판타지 문화 및 무술쇼 아시아티크 공연 정보 및 후기! (feat. 클룩)(with 관람차, 미스테리 멘션)

태국에 가면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이자 빠질 수 없는 트랜스젠더 쇼! 일전에 트잰쇼를 봤지만 금번에는 새로 등장한 쇼가 있어서 구경해 봤습니다!

트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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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티크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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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BTS 사판탁신역 선착장 아시아티크 가는 방법 정보 및 후기!

목적지는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런트로 가면 된다! 아시아티크는 규모도 크고 쇼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다~ (단, 상품들은 비교적 비싸서 흥정 필수)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시계탑 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보이고 예약내역을 보여주고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표준, VIP 티켓이 있는데 표준은 1층 의자, VIP는 테이블이 있고 1층 외곽, 2층이 있다! VIP보다 표준이 더 좋아서 구매했었음~

매표소

티켓은 좌석 지정이 아닌 선착순이다.. 제발 맨 앞 중앙이면 좋은데 결국 1층 외곽 쪽이라 조금 실망하게 된다ㅜㅜ 입구는 공연 15분 전에 오픈한다!

입구

시간이 남아서 아시아티크 방문 3번째인데 못해본 유령의 집과 관람차를 타보기로 했다! 먼저 타본 유령의 집~

2인용 자리가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데 유령, 괴물 모형이 갑툭튀 하며 놀라게 한다. 러닝 타임은 약 10분이며 300밧 (약 12,000원)이다. 돈이 매우 아까웠고 처음이자 마지막 탑승이었음! 비추..

미스테리 멘션

다음은 아시아티크의 마스코트인 관람차! 가격은 500밧 (약 2만 원)이었다~ 가격이 매우 사악하지만 타고 후회하자고 생각하여 탑승!

관람차

안에는 더운 태국이라 그런지 에어컨이 빵빵해서 땀을 식혔다!

탑승

관람차는 탑승 후 4~5바퀴 회전시켜 주었다! (정확히 기억 안 남..) 높은 포인트 지점에서도 잠깐씩 멈춰주었다~ 밤에 보면 엄청 이쁠 것 같다! 그래도 경치가 멋져서 만족^^

관람차 경치

시간이 되어 입장하고 바에서 웰컴 드링크를 선택할 수 있다! 시원한 물 vs 미지근한 물 둘 중 선택하면 된다~ 기발한 선택에 당황스러웠지만 시원한 물 선택!

웰컴 드링크

학익진 모양의 좌석이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 사진 찍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더 가면 내 자리다ㅜㅜ

무대와 객석

공연이 시작되고 처음에는 무에타이 의상 청년들이 북을 두드리며 시작을 알린다!

시작

약간의 스토리가 있는데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같다~ 대사나 노래는 따로 없고 음악에 따라 춤만 추게 된다!

공연1

이 공연은 트랜스젠더쇼와 다르게 물론 트랜스젠더도 있지만 레이디와 남자들도 대거 출연한다는 점이다! 그만큼 출연 배우도 굉장히 많고 춤 씬도 굉장히 많다~

공연2

제일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는 무에타이였다! 실제 무에타이 시합이 아니라 비록 연출이었지만 굉장히 멋있고 율동이 좋았다~ 공연은 딱 1시간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전체 배우들이 등장하여 피날레를 선보였다!

공연3

공연이 끝나면 배우들이 퇴장한 무대 오른쪽으로 나가면 된다!

공연 끝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데 한 번에 100밧이다 (약 4000원) 한 장만 찍는 것은 아니고 여러 장 찍어준다!

제일 멋있었던 무에타이 청년들과 포토!

기념 촬영

높은 하이힐을 신어서 엄청 크지만 이쁘신 배우님과 촬영! 솔직히 트랜스젠더라고 딱 보이는 분들도 있지만 구분이 힘든 분들도 많음..

기념 촬영

공연 중에 촬영한 영상들도 몇 개 올려보았다!

공연 촬영

공연 촬영2

무에타이 공연

공연 촬영3

결론
굉장히 멋진 연출에 많은 배우까지 눈과 귀가 즐거웠다! 1+1 행사도 있으니 알아보고 예매하자~ 그리고 표준 티켓이 가깝고 더 좋다.. VIP는 아무도 앉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