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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방콕 인기 인스타그램 카페 투어 정보 및 후기 (feat. 클룩)

즐기Go 2025. 3. 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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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방콕 여행 중 기대가 많이 되었던 투어 중 하나였습니다. 신규 패키지로 생긴 것 같으며 전일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미팅 지는 밑의 미래 레스토랑 카페인데 약속 시간이 다되어가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알고 보니 카페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미래 카페 레스토랑

이 카페는 오후 6시부터 오픈이며 미팅 자리만 잠깐 빌려주는 것 같다! (미팅 시간은 09시) 내부가 멋져서 밤에 오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카페 내부

여행 인원이 다 오고 버스가 도착하면 탑승 후 출발한다! 가이드가 2명이라 의아했는데 1명은 중국어 가이드, 1명은 영어 가이드였다!

버스 도착

1. Bubble in the forest cafe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조금 넘게 이동하면 첫 번째로 이 카페에 도착한다! 사전에 테이블을 예매할 수 있는데 필자는 따로 하지 않았다~ 예매를 안 하면 다른 손님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해서 살짝 후회함..

카페 내부

이 카페... 주관적으로 정말 멋진 것 같았다! 물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물고기도 살고 있다~ 공용 테이블 2층으로 올라가니 더욱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었다!

2층 전경

처음 오면 헤맬 수밖에 없는데 2층의 아래 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놓여 있어서 가져가서 주문하면 된다!

메뉴판

메뉴를 골라 계산을 먼저 하면 음료가 나올 때 잔돈과 같이 준다! 저 기다란 길 끝에서 제조가 되기 때문에 서빙이 살짝 위험함~

메뉴판

말차 라테를 주문했는데 풍경을 보며 먹으니 맛이 좋았다~ 여긴 근데 가격이 꽤 사악한 편이라 점심시간도 남은 터라 음료 1개만 시켰다! (음식도 굉장히 많음) 이 카페에서는 1시간 정도 머무른다!

음료

2. Don Wai Floating Market


다음은 약 10분 정도 이동하며 자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주어진다! 마켓 가는 길에 작은 왕궁이 있다~

작은 왕궁

마켓은 강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굉장히 크다~ 초입부에는 사람이 없는데 내부로 들어갈수록 손님들이 많아졌다!

마켓

기념품부터 먹거리, 과일 등등 아주 많은 종류의 음식과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로컬 먹거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판매점

3. in Garden Cafe (After the Rain)


그다음은 1시간 정도 이동한 것 같다! 기대되는 곳 중 하나인 이 카페에 도착하였다~ 첫 번째 갔던 포레스트 카페와 마찬가지로 규모가 상당히 컸다!

카페 입구

입구로 들어가서 시원한 에어컨을 쐬며 먹을 수도 있고 야외 호수 옆에서 먹을 수 있다! 자리는 선택해서 앉으면 된다~

야외 카페
보트

야외는 열대 우림 숲처럼 되어있고 곳곳에 멋진 포토존도 볼 수 있다! 특히 그네 포토존이 너무 멋졌다~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보트를 호수 위를 따라 직접 노를 저으며 돌아다닐 수 있다! 근데 시간이 넉넉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패스..

그네

야외 자리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방석에 앉으면 된다! 곧 있으면 직원이 그걸 알고 영문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야외 자리 내부

자리에 앉았는데 하필 번호가 C8이었음ㅋㅋ 메뉴판에서 고른 후에 옆에 호출벨을 누르면 된다! 따로 신호나 불빛이나 소리는 없어서 고장 난 줄 알았는데 직원이 옴!

자리

자리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주 좋다^^

자리 뷰

메뉴는 굉장히 많다.. 음식과 음료들 모두 엄청 많아서 고르기가 조금 힘들었다ㅜㅜ

메뉴판

주문한 스테이크와 크랩 샐러드, 음료가 모두 나왔다~ 음식은 쏘쏘 했다~ 크랩 샐러드는 크랩이 코딱지만큼 들어있고 맛은 보통이었고 스테이크는 맛이 괜찮았음! 음료도 잘 모르는 건데 특별한 맛인데 맛있었다^^

요리 세팅

4. 프라 파톰 체디


그다음은 40분 정도 이동하여 왕궁에 도착하였다! 근데 이곳은 시간이 좀 부족하여 바깥에서만 구경하였다ㅜㅜ

왕궁

바깥에서 봐도 웅장한데 안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찍었다!

왕궁 클로즈업

어이없는 게 내부에 진입하지도 않았는데 티켓값을 받았다. 음 이건 패키지 업체의 실수 같은데... 좋게 좋게 그냥 60밧이라서 그냥 주고 끝냈다!

티켓

5. MooYoo Rose House


다음은 마지막 카페인 무류 로즈 하우스였으며 40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하였다!

건물 외관부터 태국 느낌이 안 나고 정말 깔끔하고 이뻤다!

카페 건물

건물이 두 개로 되어있어서 주문하고 원하는 건물에서 먹을 수 있다!

입구

음료나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가 진열되고 표시해 놨다! 메뉴판은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데 사람들 줄 때문에 찾느라 애먹음,,,,

재료

카페 외부에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는 다리와 강이 있었다! 저 다리 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

카페 경치

음료는 솔직하게 맛은 쏘쏘였다~ 다만 경치가 좋아서 버프 받은 느낌^^

음료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자리도 많아서 걱정은 안 해도 된다~(주차 자리는 작았음)

커피 한잔

  이후 복귀하는데 차가 막혀서 1시간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

결론
굉장히 마음에 들고 좋았던 투어였다~ 다만 아직 시간 관리가 부족하여 살짝 아쉬웠다! 날씨가 좋을 때 또다시 갈 의향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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