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적동) 청계산 입구 랍스터, 한우 전문 코스요리 레스토랑 달판 정보 및 후기!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기가 막히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왔습니다! 뷰도 좋고  건물도 이쁜 맛집이었습니다!

청계산 달 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 7 1층, 2층
https://naver.me/xLEUrjDC

청계산 달판 : 네이버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

드디어 청계산 근처 달 판에 도착! 건물도 깔끔하고 주차 공간도 넓은 편이었다~ 다만 주차장이 구역선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달판 건물

건물 입구로 들아가면 작은 수족관에 랍스터와 크레이지 피시들이 반겨준다! 필자 일행은 예약한 룸으로 안내받아 들어갔다~

랍스터, 크레이피쉬

룸에는 기본 소스와  물이 세팅되어 있다! 룸은 1층에 4개가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테이블 구성

테이블에 앉고 샐러드와 피클, 깍두기가 제공되었다! 양이 많지는 않아 샐러드를 30초 컷 했다.. (주문 후에 나옴)

반찬 세팅

룸 창가에는 비록 주차된 차들이 가리지만 산과 나무들이 보여서 좋았다!

주문을 하면 식재료가 담긴 그릇들을 요리사가 가져오고 우리들만을 위한 요리를 시작한다!

외부 풍경

우리는 암소한우 안심의 한우 코스 스페셜로 주문했다~ 미경산 한우도 궁금하긴 하지만 다음 기회에~

메뉴판

요리사가 각종 양념을 뿌리며 달 판에서 야채들을 먼저 구워주셨다~ 수프도 30초 컷 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맛은 있지만 양은 적었다! 메뉴판의 맨 위에서 아래 순서대로 요리가 나온다!

브로콜리가 나오고 양파가 나왔다! 양념을 입혀서 독특한 식감이 느껴졌고 굉장히 맛있었다~ 이 야채들을 그냥 먹기는 처음이었다!

브로콜리

왕새우구이와 관자가 나왔다! 음식 가지고 싸우지 않게 각각의 그릇에 조금씩 덜어준다.. 걱정하지 않아도 됨!! 다만 역시 양이 적어 준비운동하고 끝난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양파와 왕새우

관자

이제 메인 선수 한우 차례다! 한우 요리 때는 불장난까지 사진을 찍었다~ 레어/미디엄/웰돈 중에 고기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본격적인 불놀이

필자는 미디엄을 선택했다~ 개인별 선택에 따라 고기를 나눠서 구워주니 소신껏 선택해도 된다! 역시 한우는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소스별로 찍어먹는 재미도 있는 멋진 고기다^^

한우

벌써 마지막 요리인 볶음밥 차례다! 볶음밥의 정석인 꼬들밥이다~ 양은 식당에서 나오는 한 공기 양과 비슷하며 역시 많지 않다! 깍두기와 먹으니 더 맛있다!

볶음밥

후식으로는 고급 아이스크림인 나뚜루가 나왔다~ 이것도 30초 순삭 한 것 같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 중에 선택인데 필자는 아메리카노를 안 좋아한다!

나뚜루

결론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은 훌륭하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등 의미 있는 날에 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