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 필자가 알아본 맛집을 가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베버 쿠온 (Bep Cuon)
반쎄오 유명한 맛집
https://maps.app.goo.gl/FWyzH3KGTGaoGMJ47
영업시간 : 매일 10:30 ~22:00
이 식당은 작년에 베트남 여행 시에도 갔었던 곳이다~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며 손님도 꾸준하게 많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말로 설명이 되어 있다! 작년에는 반쎄오를 먹어봤는데 금번에는 파인애플 볶음밥과 레몬 잎 닭날개를 먹어보았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바삭하며 쫄깃하고 파인애플의 식감이 느껴지고 닭날개는 레몬향이 그윽한 튀김으로 냄새도 좋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반쎄오보다 맛있었다~
호찌민에 왔다면 한 번 이상은 가보길 추천한다!
맛. : ■■■■□
친절 : ■■■■□
청결 : ■■■■□
가격 : ■■■□□
만족 : ■■■■□
2. 포항 (Pho Hung)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로컬 식당
https://maps.app.goo.gl/DKXE62bdasdKQawZ9
영업시간 : 매일 06:00 ~ 03:00
구글에서도 리뷰가 엄청나게 많은 식당! 쌀국수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수, 주스들도 판매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 위에 고수가 올려져 있다~
앉아있으면 메뉴판을 주는데 한국말도 표시되어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추천 메뉴를 물어보니 제일 비싼 메뉴를 찍어준다~당연한 건가?
쌀국수와 과일 주스가 나온다~ 쌀국수에 같이 나온 숙주나물도 넣어 먹는다! 역시 국물이 얼근하고 구수하다~ 고기도 생각보다 덩어리도 많고 면도 적지 않고 쫄깃하다!
과일 주스는 그대로 갈아 넣은 것 같다~ 맛도 있고 비싸지 않으니 웬만하면 기성음료보다 주스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맛. : ■■■■□
친절 : ■■■□□
청결 : ■■□□□
가격 : ■■■■■
만족 : ■■■■□
3. Pizza 4 p's
웨이팅 있는 피자 맛집
https://maps.app.goo.gl/Aas7UbLDSeMAKgJJA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이곳은 호찌민에서도 여러 군데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체인점이다.. 위 주소의 식당을 찾아갔는데 조금 찾기 힘들었다~(골목길 사이로 들어감)
점심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꽉 차서 주방 앞 일자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려 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아서 감에 의존해 선택했다~
주방이 바로 앞인데 만드는 과정까지 관찰해 보았다~ 화로에 피자를 넣어 타이머를 재고 굽는 것 같았다!
갈릭 비프, 닭고기 반반 피자와 게살 파스타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왔다!
피자는 빵이 연하고 고기와 피자가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식감이 부드럽고 채소들과 조화도 좋아 정말 맛있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한국 피자보다 맛있었다!
파스타도 필자는 치즈가 들어간 것도 좋아하는데 게살이 다 발라져 나와 같이 먹으면 살짝 느끼하였다~ 그래도 맛은 있고 콜라로 느끼함을 달래며 먹었다!
아이스크림 후식도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가격은 비싸고 맛은 쏘쏘 하였다~ 다음부터 아이스크림은 안 먹을 듯!
맛 : ■■■■■
친절 : ■■■□□
청결 : ■■■■□
가격 : ■■■□□
만족 : ■■■■□
4. 반미메인 (Banh Mi Me In)
옆에 베버 메인이 있고 같은 사장님 가게라 한다!
https://maps.app.goo.gl/x1obvJB7EJ9ziFSq8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30
이곳은 베버 메인 (Bep me in)에 가려다가 간판이 비슷해서 잘못 간 가게다~ (실제로 간판이 매우 비슷함) 벱 메인은 반쎄오, 반미메인은 반미 식당이다!
메뉴판을 보면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다~ 메뉴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 영어를 잘 해석해서 고르자!
주스도 가격이 나쁘지 않고 보통 가게들과 비슷한 맛이다!
반미가 그다음 제작되어 나왔는데 비주얼이 미쳤다... 삼겹살 반미인데 크기가 주먹보다 훨씬 크다! 절대로 1개 먼저 먹어보고 모자라면 다른 메뉴를 시키자!
맛도 크기도 나쁘지 않지만 다음에는 벱 메인을 가보고 싶다!
맛. : ■■■■□
친절 : ■■■□□
청결 : ■■■□□
가격 : ■■■■□
만족 : ■■■□□
5. 껴 안 넴 (Quan Nem)
기본적으로 웨이팅 있는 맛집
https://maps.app.goo.gl/UzkYCMguC8tM1sVr6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입구부터 웨이팅 손님들이 보인다~ 다행히 필자가 갔을 땐 피크 타임이 아니라서 엄청 많지는 않았다! 1층부터 위층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메뉴판을 주었는데 베트남어라 하나도 모르겠다... 구글 이미지를 보여주고 주문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말 메뉴판도 있는데 안 준 거였음..)
여기서 핫한 게살 스프링롤과 분짜 짜조를 주문했다! 스프링롤은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먹다 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 메뉴는 인기가 많아 주문량이 많으니 빠른 주문이 필요하다고 한다~
기다리면 직원이 4등분으로 잘라준다!
그리고 등장한 분짜 짜조! 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옆 테이블의 현지인이 먹는 방법을 따라 했다! 국수를 소스에 묻혀서 채소랑 고기랑 쌈 싸 먹었다~
떡갈비랑 삼겹살? 이 나왔는데 원하는 것만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고 입에 잘 맞았다!
여기다 콜라까지 먹었는데 가격은 한국돈 약 1만 원 정도가 나왔다! 콜라보다 과일주스를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고 함!!
맛 : ■■■■□
친절 : ■■■□□
청결 : ■■■□□
가격 : ■■■■■
만족 : ■■■■□
결론
가본 곳들은 다 괜찮았어요~ 다른 맛집도 많은데 더 못 가본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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