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학수고대하던 놀이동산 중 하나인 부산 롯데월드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성인이 탈만한 기구만 리뷰하려고 합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42
https://naver.me/xXPHwUFt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 네이버
방문자리뷰 7,690 · 블로그리뷰 6,401
m.place.naver.com
영업시간 : 10:00 ~ 19:00 (주말 20시)
가격 : 정가 47,000원
롯데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주차장에 도착! 잠실 롯데월드, 에버랜드와 비교되게 비교적 많이 한적한 모습이었다~ 덕분에 바로 앞 정문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 완료!
정문 가는 길이 웅장해 보인다~ 오르막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한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 서있지만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줄이 줄어든다~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자이언트 디거와 자이언트 스윙이 있다~ 역시 들어가자마자 롤러코스터를 먼저 타러 가야지!
대기 시간이 10분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30~40분 기다렸다! 그래도 주말에 이 정도면 잠실 롯데월드보다는 대기 시간이 훨씬 나은 듯..
열차는 특정 지점까지 가서 멈추고 갑자기 급발진을 때려버린다! 아틀란티스를 연상하게 하였고 360도와 지그재그로 움직인다~ 근데 생각보다는 스피드가 엄청 빠르지는 않았음! 탑승 난이도는 후렌치레볼루션보다 아래로 생각된다.. 러닝 타임은 체감 시간 약 1분 정도이다.
버튼을 누르면 말하는 토킹 트리! 사진만 찍고 빠르게 이동~
후룸 라이드를 연상케 하는 오거스 후룸을 타러 갔다! 대기 시간은 40분이고 실질적으로는 1시간 기다린 것 같다~
선로의 경사와 길이가 재미를 보여준다!
타기 전에 우비는 꼭 필수이며 판매처에서 개당 2천 원에 팔고 있다! 하지만 준비성 많은 필자는 이미 챙겨 옴^^
6명까지 탑승이 되며 이것 역시 러닝 타임이 길지 않았다. 2번 낙하하는데 1번은 아주 짧고 각도가 낮아 실질적으로는 1번만 재밌었다! 물은 굉장히 많이 튄다ㅋㅋ 생각보다 짧아서 좀 실망..
그다음은 좀 기대가 되어 보이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로 갔다!
선로가 끊겨있어서 탑승 전에 추락하는 상상을 잠깐 해서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다;
이 열차는 순환이 빠르지가 않아서 40~50분 기다린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열차가 그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180도 회전하고 옆으로 이동해서 출발한다~ (꽤 멋있었음..)
뒤 > 앞 > 뒤 > 물튀김 > 끝 순서로 진행된다. 속도는 점점 가속되고 특히 뒤로 갈 때가 재밌었다!
하지만 러닝 시간은 체감 시간 약 40초.. 기다린 건 40분^^
다음은 빠른 탑승을 하기 위해 타러 간 쿠키 열차! 만만하게 봤다가 약 50분 기다린 것 같다... 은근히 사람이 많았다ㅜㅜ 자이언트 디거보다 훨씬 쉬워 보여 타봤는데 은근히 재미는 있었다! 탑승 체험 시간은 약 40초..
쿠키 열차를 기다리다 옆에 닭 비행기를 봤는데 꼭 아이들이나 어른이 함께 타야 함^^
성인은 양으로 된 범퍼카를 타야 한다. 다른 것은 아동용이다! 양 범퍼카도 부딪침과 속도 등 다른 놀이동산보다 많이 루즈하다... 그냥 역시 1번 타보고 말았음! 대기 시간은 약 30분 기다린 것 같고 체감 시간은 약 2분이다!
멀미 날 것을 무릅쓰고 타려고 한 자이언트 스윙.. 대기 시간이 50분이라서 포기했다ㅜㅜ 1시간 10분 정도 예상됨.. 이건 뭐 잠실에 비슷한 거 있으니 그 생각하고 넘어감..
성인이 탈만한 놀이 기구는 거의 딱 이 정도이다^^
결론
성인이 탈만한 놀이 기구는 적음. 포토존 많지 않음. 기구도 스릴이 비교적 떨어지고 탑승 시간이 짧음. 고로 매직패스도 비추. 퍼레이드 빼고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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