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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도림) 뮤지컬 10주년 마리앙투아네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정보 및 후기!

즐기Go 2024. 3.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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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는 신도림역 앞에 있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한 번 보고 싶었던 옥주현 배우를 드디어 보게 되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먼저 뮤지컬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아보겠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일시 : 02/27 ~ 05/26
장소 :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러닝 타임 : 180분 (러닝 타임 20분)
가격 : VIP석 17만 / R석 14만 /
            S석 11만 / A석 8만
예매처 : 인터파크 / 티켓링크 / 멜론티켓

짧은 줄거리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르노와 대면하게 된다. 페르젠 백작과 사랑을 키우고 있던 앙투아네트는 마그리드 아르노, 오를레앙 공작, 자크 에베르의 계략에 의한 거짓 소문들로 인해 점점 파경에 처하게 된다.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https://naver.me/x0ahBJHc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19 · 블로그리뷰 5,888

m.place.naver.com

공연장은 현대백화점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 시네마와 같은 층수에 위치하고 있다! 안내판의 화살표를 따라가자!

안내판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안내표가 있는데 높은 곳에 부착되어 있어 보기가 힘들다~ 7층으로 가면 되며 문이 양방향이라 조심해야 된다!

엘리베이터

매표소가 있긴 한데 무의미하다~ QR코드가 카톡으로 날아와서 키오스크 인식하고 출력하면 된다! (필자는 멜론티켓 구매이며 다른 예매처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음)

매표소
키오스크

공연 시간은 총 180분이며 인터미션은 20분이다! 길고 긴 공연 시간이지만 시간이 후딱 간다^^

러닝 타임

객석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그전에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에 눈여겨보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빅 이벤트 부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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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와 포토카드 수령처

이 부스에서는 포토 카드 수령처이다! 포토 카드는 멜론 티켓 예매 시에만 수령 가능하다! 하기 이미지의 팬클럽 예매하기를 미리 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수령이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공짜이며 배우 1명이 아닌 모든 배우의 팬클럽 가입이 가능하다!

멜론티켓 팬클럽

그렇게 하면 총 8장의 포토 카드를 기분 좋게 받아볼 수 있다! 직원에게 안 물어봤으면 배우 1명 포토 카드만 받을 뻔...

포토카드

캐스팅 보드를 줄 서서 찍었다~ 오늘의 배우들 너무 좋다^^ 특히 김소향, 옥주현.. 너무 보고 싶었던 배우들이다! 김소향은 뮤지컬 프리다에서 처음 봤는데 목소리와 노래에 정말 감동했고 옥주현은 핑클 때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뮤지컬 공연은 이상하게 스케줄이 안 맞았다... 앞자리를 고집해서 그럴 수도ㅜㅜ 그래서 레베카도 못 본 것 같다..

캐스팅 보드

MD샵에 정말 이쁜 물품들이 많았다! 당분간 자제하기로하여 이번에도 패스!

MD샵

MD샵 옆 공연장 입구 쪽에는 주차 정산 안내판이 있다! 정산을 안 하면 주차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자~ 2시간에 3천 원, 4시간에 4천 원이다!

주차 정산

포토존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때까지 본 뮤지컬 중에 거의 탑일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포토존에서 감탄사가 나온 적은 오랜만이다!

포토존

이 건물은 건물에 테라스도 있었다! 테라스 한쪽에는 흡연 구역도 있다!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외부 건물과 교통의 시티뷰를 보았다~

테라스 경치

이윽고 공연이 시작되고~ 이 공연은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 오페라의 유령 급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의상, 소품들과 무대 장치 등 멋지고 좋았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은 역시 엄청난 노래 실력과 앙증맞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무대를 끌어당겼다~ 다른 배우도 좋을 것 같지만 역시 나이스 픽!

마그리드 아르노의 옥주현은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 섞인 목소리였고 똑같이 엄청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근데 아르노 캐릭터 자체에 녹아든 모습의 연기를 보여줘서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노래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같다! 주관적으로 오랜만에 보는 완벽한 뮤지컬인 것 같았고 시간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다~

오프닝 때는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시작되었으나 결말은 슬프게 맞이하는 이야기로 여운이 남게 되었다! 커튼콜 촬영이 안 돼서 아쉬웠지만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와 노래에 기립 박수가 안 나올 수가 없었다~

무대

결론
정말 재밌게 본 뮤지컬! 본 순간 심취하게 될 것이고 공연은 어느새 끝나있을 것이다! 배우들 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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