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작년에 체험했던 아주 이색적인 액티비티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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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광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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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샤크 케이지다~ 해외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나 돈과 시간이....ㅜㅜ 찾아보다가 수원 광교에 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하는 것을 알았다! (전국에서 단 한 곳)
샤크케이지 체험
- 일시 : 매주 금요일 15시 진행
- 가격 : 12만 원
- 러닝 타임 : 약 60분
- 예매처 : 전화 문의 후 예약
- 준비물 : 수건 & 여벌 옷이나 수영복
그리고 봉지나 가방(젖은 옷 보관)
지금은 좀 바뀐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추가로 그땐 할인행사가 있었는데 현재는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고 있다!
샤크 케이지를 신청했어도 입장권은 현장 별도 구매였다.. 할인은 되지만 마음이 좀 그렇네ㅜㅜ (미리 알고 가야 덜 식상할 듯..)
아름다운 입구에 들어가 조금 대기하면 안내원이 금방 온다~그동안 살짝 구경해 보자~(끝나고 마음대로 구경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했으니)
안내원이 오고 다이빙 옷과 아쿠아슈즈를 챙겨주신다!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보라색이다~ 탈의실이 또 따로 있으며 내부에 샤워실이 있다!
옷을 입고 사물함에 넣어놓으면 된다~ (다이빙 옷 안에 준비물인 옷이나 수영복을 껴입자)
옷을 다 입고 안내를 받아 본격적인 입수하는 곳으로 간다~ 호흡기, 벨트, 산소통을 지급받는다!
벨트, 산소통은 약간 무게가 있다~
입수 전에 포토를 찍어주신다! 추가로 외부에서 촬영을 위해 폰을 맡기고 진행하자~ 사진을 남겨야 두고두고 남는다!!
입수가 진행되고... 필자는 스쿠버다이빙이 처음이라 그런지 입으로만 숨 쉬는 게 어려웠다... 소질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다ㅜㅜ 결국 얼굴을 내밀수 있는 깊이까지만 철장을 내리고 고개 들어서 호흡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상어들은 많았다~ 조그마한 개체부터 엄청 큰 개체들까지 다양했다!( 큰 개체를 봤을 때 많이 놀랐다ㅋㅋ)
먹이를 직접 피팅할 수 있다! 기다란 봉으로 오징어를 간편하게 껴서 내밀면 된다~근데 상어한테 주기가 조금 어렵다!(물고기들이 많아서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상어가 못 먹음)
상어가 먹으면 감촉이 묵직하게 손으로 전달된다~
총 60분 정도 진행 후 장비들 해체하고 탈의실로 가서 샤워하고 옷을 다시 갈아입자!
그리고 아쿠아플라넷 입구부터 관람하면 된다!! 기왕 돈 내고 들어온 거 천천히 구경하자~ 넓고 구경할 것들이 많다^^
결론
스쿠버다이빙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분이 체험하는 게 좋음!! (잠수가 안 돼도 필자처럼 깊이 많이 안 내려가도 됨)
한 번쯤은 체험해 볼 만한 이색적이고 재밌는 액티비티!! 필자는 또 가고 싶은데 잠수
연습부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