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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와나시) 미에현 나가시마 스파랜드 절규 머신 성지 놀이동산 온천 예매 및 정보 후기!

즐기Go 2025. 5. 3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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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아주 기대가 컸던 나가시마 스파랜드와 온천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나고야가 아닌 오사카에서 왕복하는 게 쉽지 않아 열심히 검색했고 알차게 구성하여 갔다 왔습니다~

1. 나가시마 스파랜드 예약 방법

나고야가 아닌 오사카에서 스파랜드까지 왕복은 환승 및 시간이 꽤 걸렸다... 원래 클룩에서 패키지가 있었는데 없어진 상태로 검색해 보다가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 나가시마 스파랜드 공식 사이트 
 https://www.nagashima-onsen.co.jp/index.html

ナガシマリゾート

www.nagashima-onsen.co.jp

- 나가시마 스파랜드 왕복 예매 사이트
https://cooljapan.travel/item/nagashima/

Cool Japan Travel(クールジャパントラベル)|日本で楽しむ、特別な旅行と体験を

日本で楽しむ、特別な旅行と体験をCool Japan Travel(クールジャパントラベル)で見つけよう。

cooljapan.travel

예매 사이트를 들어가서 번역을 하여 예매를 진행한다! 하지만 그전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예매 사이트
회원 가입이 잘 안 되어 이것저것 2시간 동안 헤매다가 겨우 성공했다... 이름은 영어, 프리가나에는 일본어로 이름을 써야 한다! 이름 일본어 번역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바꿀 수 있다..

이름
주소에서도 애를 많이 먹었다.. 우편 번호는 예약 숙소 정보를 찾아보고 없다면 물어봐야 한다! 그다음 주소를 입력한다~

주소

회원 가입한 그다음은 쉽다. 패키지 중에 골라서 예약을 누르면 된다~ 필자는 왕복버스 + 여권 포함 플랜~ 여기서 여권은 놀이동산 입장 티켓 (자유이용권)을 말한다!

홈페이지 예약

날짜를 선택하고 버스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오래전에 예매하면 자리가 많은데 방심은 금물.. 탑승 당일이 월요일이었는데 좌석이 만석이었다!

날짜 선택

오사카에서 나가시마 리조트 왕복은 하루에 1번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우리가 맞춰야 한다! 나가시마 리조트는 나가시마 스파랜드 옆에 있다~
출발 시간은 06:30 / 18:30이다!

예약 정보

2. 버스 탑승 방법

이것도 조금 헤맸던 부분이다.. 밑의 사진의 우메다 빌딩으로 가면 된다! 6시 30분 탑승이라 미리 가야 하는 건 맞지만 6시에 안내소가 오픈이라서 6시 넘어서 도착하면 된다... 미리 가도 밖에서 기다려야 됨!

- 버스 탑승 장소 (우메다 빌딩)
https://maps.app.goo.gl/v8s1Aixbhf1mBPDw8

Willer bus terminal Osaka Umeda · Osaka, Osaka

www.google.com

우메다 빌딩
홈페이지에서 예매했던 내역서의 QR코드를 보여주면 놀이동산 입장 티켓을 건네준다!

안내소
여기서 중요한 게 버스가 건물 바로 옆으로 오는 게 아니다... 15분이 지나도 안 와서 안내원한테 물어보니 탑승 장소를 가리켜주었다.. 혹시나 하고 아래길을 따라가 봤는데!

버스 타러가는 길
버스가 보인다; 늦게 알았으면 큰일 날 뻔.. 버스를 탈 때도 QR코드를 기사님께 보여드리고 탑승한다!

버스
약 2시간 30분 ~ 50분을 달리면 나가시마 리조트 정착역에 도착한다! 하차하는 곳이 18시 30분에 승차할 지점이니 기억하자!

버스 도착 지점

3. 나가시마 스파랜드 입장 및 이용

드디어 기대하고 흥분되는 입장을 하게 된다! 밑의 문들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입구
입구2

입구 가는 길에 보이는 롤러코스터 레일들이 웅장하다^^

롤러코스터 레일

나가시마 스파랜드 놀이동산은 09:30 ~ 16:30까지 운영된다! 09:20에 출입구에 도착했는데 월요일인데 대기하는 사람이 조금 있었다~

대기줄

맨 처음으로 탈 수 있다면 스틸 드래건부터 타자! 안내판이나 가이드맵 책자를 보고 찾아가면 된다~ 이유는 제일 재밌는 롤러코스터 중 하나이며 비가 오거나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운행이 중단된다..

스틸 드래곤 입구

오픈런 때려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나중에 사람들이 좀 차긴 해도 월요일이라 그런지 오래 기다려도 20~30분 내로는 보통 탑승을 하였다!

대기줄

이 롤러코스터는 앉은 상태로 벨트와 배에 결착되는 안전바를 내리고 탑승한다~ 끝없이 올라가서 티 익스프레스의 약 2배 높이까지 올라간다!

타기 전에 철저히 소지품 검사를 하고 탐지기까지 이용한다~ 사물함에 물건을 보관한다!

스틸 드래곤 열차

엄청나게 올라가서 엄청 빠른 속도로 2번 연속 급경사로 내리꽂아버리는데 진심으로 최고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한 번 타고 반해서 3번을 더 탑승했다ㅋㅋ(일행은 1번 타고 기절 상태) 탑승 시간은 2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스틸 드래곤 철로

스틸 드래건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하쿠 게이로 이동!

하쿠게이

월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역시 엄청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역시 20~30분 내로 탑승할 수 있었다~

대기줄

이 놀이 기구는 대기줄 중간에 사물함이 있다! 탑승 전후로 들리게 되며 소지품을 보관하면 된다~

사물함

이 열차도 역시 높은 높이에서 밑으로 확 꽂아버린다! 또한 트위스트로 꼬는 구간도 많아 엄청난 재미를 선사한다~ 스틸 드래건 다음으로 재밌게 탄 것 같다~ 탑승 시간은 약 2분 정도이다!

하쿠게이 레일

  바이킹도 타러 가보았다! 2개 중 1개만 운영하고 있었으며 대기 없이 맨 끝 좌석에 탈 수 있었다~

바이킹 입구

바이킹은 약 1분 정도 탄 것 같고 높이는 롯데월드 바이킹과 비슷하다!

바이킹 기구

셔틀 루프라는 롤러코스터는 급가속으로 돌진하여 360도 한 번 회전 후 높은 위치까지 올라간 후 다시 뒤로 발진하여 높이 올라가는 놀이 기구였다! 30초 정도로 느껴질 만큼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스릴 있고 재밌었다~ 대기 시간은 5분 정도였다!

셔틀 루프
셔틀 루프 레일

배가 고파져서 둘러보았는데 식당이 많지가 않았다! 셔틀 루프 옆 식당에서 먹었는데 특이하게 식권을 자판기로 뽑아서 직원에게 제출하면 음식으로 바꿔준다!

식당 자판기

영어와 일본으로 자판기가 되어있고 옆에 그림 메뉴판을 참고해도 된다!

메뉴판

음식 자체는 맛있는데 시간이 좀 되어 살짝 눅눅하다. 그래도 따뜻한데 넣어놔서 차갑지는 않았다!

음식 수령

이름은 모르지만 후룸 라이드와 같은 수중 놀이기구도 타러 갔다! 사람은 별로 없지만 대기 시간이 약 10분 정도 걸렸다~ 이유는 우비 착용, 해제 시간 때문..

후룸 라이드

우비는 대기줄 입구에서 자판기로 구매하면 티켓을 받고 기구 탑승 입장 시에 우비로 교환할 수 있다! 일반 우의는 착용해도 다 젖어서 꼭 사도록 하자~ 다리 우비까지 세트로 준다!

우비 구매

역시 중요한 물품은 사물함에 꼭 맡기자!

탑승 위치

러닝 타임은 1분 30초 정도인 것 같다! 코스가 굉장히 짧고 낙하 구간이 1군데라 아쉽다.. 근데 물이 정말 굉장히 많이 튀긴다~

낙하 영상

우비 산 것이 좀 아까워서 바로 한 번 더 타고 우비를 깔끔하게 버렸다!

후룸 라이드 레일

아라시라는 롤러코스터가 있지만 계속 회전하는 형식으로 멀미가 날까 봐 타지는 않았다~ 360도 좌석이 사정없이 계속 돌아감!

아라시

다음은 유명한 롤러코스터 중 하나인 아크로뱃을 타러 갔다!

아크로뱃

롤러코스터 의자에 타면 출발 시 90도로 회전하여 땅을 보고 달린다! 독특한 콘셉트의 놀이기구이며 이것 역시 엄청난 스릴감을 준다~ 낙하 구간과 커브길에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열차 탑승

탑승 시간은 약 2분 되는 것 같고 대기는 10분 정도 기다렸다!

90도 회전

개인적으로 아크로뱃이 스틸 드래건 다음으로 재밌었다^^

아크로뱃 레일

아주 독특한 콘셉트의 롤러코스터인 울트라 트위스터도 탑승해 보았다!

울트라 트위스터

이 기구는 정원이 6명이며 독특한 방식으로 운행이 된다! 뒤로 이동 > 90도 꺾여서 수직 상승 > 복귀하여 앞으로 발진 > 브레이크 > 45도 꺾인 후 뒤로 발진 > 피니쉬 순서대로 진행된다!

열차

탑승 시간은 1분 30초 정도였고 대기 없이 바로 탑승했다~ 어떤 콘셉트인지 잘 몰라서 탑승하면서 긴장이 좀 되었다^^

울트라 트위스터

이름은 못 찍었는데 서울랜드의 달나라열차와 거의 똑같은 콘셉트이었다! 대기 시간은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고 탑승 시간은 2분 정도 되었다!

미니 롤러코스터

이 기구는 열차가 탈선할 것 같은 아찔함을 선사한다... 커브를 확 틀어버리고 급정거 무한 반복.. 탑승 비추이다! 2번 다시는 안 탈 듯.. 재미도 없고 급정거 때문에 배만 아픔..

출발 지점

다음은 놀이동산에서 꼭 타야 하는 기구 중 하나인 관람차인 자이언트 휠 오로라!

자이언트 휠 오로라

대기는 없었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직원이 입구를 열어주고 탑승하면 된다~

탑승

관람차는 높게 올라가며 약 10분 정도 탑승한 것 같다~ 높이서 보는 롤러코스터 레일을 보니 다시 타고 싶어진다!

스틸 드래곤

바다도 보이고 날씨도 다행히 비나 바람이 불지 않아서 다행이다... 날씨가 나빴다면 관람차도 안 탔겠지~

하쿠게이

다음은 롯데월드에 있었던 번지 드롭과 같은 스페이스 샷!

스페이스 샷

높이도 높은 편이며 카운트 다운 후에 높은 위치로 빠르게 올려 버린다~ 대기 시간은 역시 없었으며 1분 정도 탄 것 같다!

스페이스 샷 높이

총 3개 놀이 기구에 각각 2명 ~ 4명씩 앉을 수 있게 되어있고 사람이 없어서인지 1개만 운영을 하였다!

탑승 좌석
스페이스 샷 영상

제트 롤러코스터도 있는데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서 쉽게 탈 수 있다~ 나무로 된 기구라서 멋져 보였다!

제트 롤로코스터

대기는 역시 바로 탔으며 러닝 타임은 1분 30초 정도인 것 같다!

대기줄

4. 나가시마 스파랜드 온천

이곳은 밑의 장소로 가면 된다! 위치는 회전목마가 있는 어린이용 놀이 기구들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보인다~

온천 가는 길

워터파크 왼쪽의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온천 입구가 보인다!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입구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오른쪽에 보면 매표소가 보인다!

나무 인테리어

파크 이용객은 1000엔에 온천을 이용할 수 있고 일반인은 2500엔을 지불해야 한다!

온천 티켓

매표소 위치가 3층이고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온천평
- 인생 중에 가장 훌륭했던 온천이며 모두 만족할 거라 자신한다! 노천탕이 10개 정도 있으며 큰 면적에 골고루 분포하며 진짜 숲 속과 폭포 옆에서 즐길 수 있다~ 수질도 굉장히 좋고 온도도 다양하다!

안내도

온천을 마치고 아웃렛 안의 길을 통해 버스 탑승장까지 이동하였다! 길이 헷갈리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이동하자~

아울렛

아웃렛 내부는 굉장히 크고 상점이 엄청나게 많았다! 입구로 나오니 나가시마 스파랜드 입구 옆이었음~

아울렛 입구

6시 10분쯤에 버스가 도착하였다! 1대밖에 없는 버스라 놓치면 큰일 나서 대기하고 있었다~ 처음에 내려준 하차 지점에서 탑승한다!

탑승 위치

노을이 지는 나가시마 스파랜드가 멋있었다.. 일찍 닫아서 아쉽고 먼 거리라 아쉽다.. 그렇게 또 2시간 반을 버스에 몸을 맡겨본다!

나가시마 스파랜드

결론
하루 코스 이상으로 가야 하며 액티비티와 온천, 쇼핑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 놀이동산은 극강의 재미를 선사하며 온천은 자연에 온 듯한 느낌과 푸근해지는 컨디션을 제공한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며 무조건 다시 방문하고 싶다! 너무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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