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타보려고 생각을 갖고 있던 열기구를 드디어 타게 되었습니다! 액티비티 중 관심 있는데 아직 타보지 못한 것 중의 하나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플라잉수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255-4
https://naver.me/58OGqtVJ
플라잉수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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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영업시간 : 13:00 ~ 22:00
토, 일요일은 11:00 ~ 22:00
주차장은 창룡문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옆에 있다! 주말에 가니 주차장이 공사에다 만차라서 길가에 주차를 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주차장이고 왼쪽이 매표소와 대기소이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보다는 영수증 같은 탑승권이다..
이용 안내 간판이 있는데 요약하자면!
1. 이용 시간 : 10분 (탑승, 하차 총 시간)
2. 고도는 50~150m 상승 (필자는 100m 상승함)
3. 사전 예약 불가! 온라인도 발권해야 순번에
합류!
4. 기상조건 안 좋으면 연기, 취소 가능!
가격표도 붙어있다~ 필자는 수원 시민이 아니므로 정가로 결제를 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결제해도 발권을 해야 하고 기상 조건에 따라 연기, 취소될 수 있으니 현장 결제가 나아 보인다..
결제 후 탑승권이 출력되고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주말이라 11시에 오픈을 기다렸지만 바람이 불어서 12시로 매표소 오픈이 연기되었다... 12시가 되면 또 연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밤이 되고 불굴의 의지를 가진 필자는 혼자 다시 오게 되었다! 못 탈지도 모르는 탑승권을 발매하고 기다렸다~ 순번은 217번이었는데 그때 당시 170번 탑승 중이었다... 그냥 운에 맡기고 기다리기로 했다!
저 하늘에 상승하는 열기구를 보고 더욱 타보고 싶은 마음이 불타올랐다!
화성행궁도 둘러봤는데.. 대박.. 콘서트가 진행 중이었다.. 알아보니 헤리티지 뮤지컬 콘서트였으며 관람료는 무료!! 4명의 배우 중에 카이는 알았다~
드디어 탑승 차례가 되었다! 마지막 비행시간이 21:30으로 알고 있는데 약 21:50이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얼른 타기로 했다! 대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이번 탑승 인원들이 탈 동안 옆 쪽에 의자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천막 밖의 의자) 일단 탑승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큰 안도감이 들었다~ 취소되었으면 1시간 30분은 증발..
열기구 상승 모습도 찍어보았다~ 수직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다음 순서가 다가와서 필자가 탑승하게 되었다! 열기구는 천천히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이들이 타기에도 안전하다!
수원 야경은 정말 멋졌다~ 낮보다는 아무래도 밤이 더 멋지고 감성 깊을 것 같다! 고도 상승을 하니까 바람이 좀 불었다! 지상에서도 바람이 불면 하늘에서는 더 심하게 흔들릴 것 같다~
상승 후에 약 5분 정도 관람하고 내려온다! 착지 후에 안내에 따라 열기구 내부의 출구로 나가면 된다~
결론
매우 짧지만 정말 멋진 야경 그리고 스릴감! 하지만 주차와 대기가 최악이다! 시간이 많을 때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