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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뮤지컬 캣츠 내한 청주 예술의전당 내한 공연 후기!

즐기Go 2023. 10.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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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명 깊게 보았던 내한 공연 뮤지컬 캣츠 (Cats) 후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뮤지컬은 전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극찬받고 있다고 합니다!

뮤지컬 캣츠 (청주)

일시 : 23.04/28 ~ 04/30
장소 :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러닝 타임 : 160분 (인터미션 20분)
가격 : 젤리클석 17만 원
예매처 : 인터파크

짧은 줄거리

고양이들의 우두머리인 젤리클 고양이를 선출하기 위해 각기 다른 고양이들이 소개를 하며 매력을 어필하는 이야기


청주에 캣츠 뮤지컬 내한이 온다고 입수하여 빠른 예매를 하였다! 젤리클석이 뭐지?? 일단 맨 앞자리도 젤리클석이니까 예매를 하고 찾아보았다~

젤리클석은 요약하면 고양이와 소통하는 자리라고 함.. 고양이(사람미 분장)가 튀어나와 직접 만지기도 하고 교류한다고 한다! 경험해 보자 생각하고 예매 확정~

청주 예술의 전당에 1시간 정도 일찍 가서 주차를 했다! 청주 공연장 관람객들은 대체로 주차를 늦게 하는 것 같다~ 다른 지역은 일찍 가도 주차 자리가 많이 없는 곳도 있는데..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것 같다!

주차장에는 캣츠 버스가 있는데 출연진들과 캣츠 마크가 잘 어우러져서 멋있었다!

청주 예술의 전당
캣츠 버스

공연장 내부 입장은 보통 시작 30분 ~1시간 전에 가능하다.  진짜 고양이가 살 것 같은 무대 세팅의 배경을 보고 놀랐다!

무대는 관객석과 거리가 살짝 있었다! 맨 앞줄도 엄청 가깝게 보이지는 않는다ㅜㅜ

관객석
무대와 거리가 있다

공연은 기술적 문제로 인하여 약 10분 정도 늦게 시작되었다! 시작과 동시에 배우들이 나오는데 모두 다 고양이다ㅋㅋ

누구나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수 있는 memories (캣츠 주제곡)을 부를 때도 빠져들어 듣게 되었다!

무대 도중 젤리클석으로 나와 노래를 부를 때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인터미션 때는 시작 전에 젤리클석을 기어 다니며 몸을 비비며 진짜 고양이 흉내를 낸다. 필자는 낯간지러워서 그냥 한 번 쓰다듬기만 하였다..ㅋㅋ

다행히? 모든 고양이들의 소개를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꽤 많은 고양이들의 소개를 하며 각자의 끼를 뽐냈다!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을 촬영 가능하지만 고양이들이 계속 움직여서 사진은 너무 흔들리게 찍한다ㅜㅜ

커튼콜 사진
커튼콜 사진2
커튼콜 영상1
커튼콜 영상2

결론
필자는 재밌게 봤지만 자막 때문에 화면과 무대를 번갈아보는 것이 좀 아쉬웠다ㅜㅜ 노래와 안무등은 훌륭했지만 한국어 버전이 아니라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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