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터미널) 뮤지컬 스쿨오브락 내한 공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후기!
내한 공연 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의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예술의 전당으로 가게 되었네요!
스쿨 오브 락
일시 : 01/12 ~ 03/24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러닝 타임 : 160분 (인터미션 20분)
가격 : R, op석 17만 / S석 14만 / A석 9만
B석 6만
예매처 : 인터파크 / Yes24 / 위메프
짧은 줄거리
듀이핀은 락 공연팀에서 튀는 행동으로 추방당하게 되고 집세도 못 내는 상황이 되었다. 대리 교사인 친구 네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명문학교에 가게 되고 아이들의 엄청난 음악적 재능을 알게 된다. 그렇게 공연 팀을 만들게 되는데!
오랜만에 찾게 된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 지하철역과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 편히다~
오페라 극장은 예술의 전당을 들어가서 쭉 직진만 하면 된다!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매표소는 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정문으로 들어왔을 때는 지하 1층이다!
매표소는 다소 한적하였다~ 관람객들은 엄청 많았는데.. 다들 늦게 오셨나?! 필자는 위메프 특가로 구매하여 객석 4층 관람이었다~
캐스팅 보드엔 아는 배우는 따로 없었다~ 그리고 이 공연은 다른 공연들과 다르게 아역 배우들이 많다!
주차요금 사전정산기가 있어 주차한 관람객들은 빠르게 미리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MD샵에는 판매 물건들이 품절된 것들이 보인다! 인기가 많아 보인다~필자는 따로 구매하지 않음!
스쿨오브락 포토존이 맘에 들어 사진도 찍어보았다~ 대기 관람객들이 많지는 않아서 금방 찍을 수 있었다!
물품 보관소는 무인으로 되어있으며 4층을 제외한 다른 층들에는 구비가 되어있다! QR 코드를 찍어 1천 원을 결제하면 된다~ 보관 시간이 3시간으로 공연 시작 임박 시간에 보관하였다! (내 짐은 소중하니깐!)
4층 관객석에 들어가 보았다! 단차와 의자의 편안함은 훌륭하다~ 4층에는 관객들이 엄청 적어서 뒷자리로 더 올라가서 편안하게 팔을 뻗고 관람하였다! 빈 공간이 많다 보니 안내원이 좌석 이동을 따로 터치하지는 않았다!
걱정하였던 4층 시야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얼굴이 안 보일 뿐 전체적인 모습과 음악은 다 잘 들리는 편이라 안심이었다~
스쿨오브락 공연을 보기 전에 영화를 보긴 했는데 다 못 보고 관람하여 아쉬웠다.. 영화를 보고 왔다면 더 재밌게 보았을 텐데!
공연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코믹하면서 내용이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상당히 재밌고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주인공 듀이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아이들의 노래와 악기 연주도 너무 멋졌다~ 영화에서는 중학생 같아 보였지만 공연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 같아 보였다! (멀리서 봐서 그럴 수도 있다!) 근데 이 공연들이 라이브 연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정말 멋진 것 같다! 👍
뮤지컬에서 처음 접하는 락공연이었지만 대단히 만족하였다~음악도 매우 신나고 자막이 조금 아쉽지만 흥이 절로 나와서 발을 구르게 만든다! 필자 취향 저격!!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여 찍었지만 시야의 한계.. 기회가 된다면 맨 앞줄에서 보고 싶어 진다~
결론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본 공연! 락을 좋아한다면 관람 강추~ 할인 행사도 자주 많이 해서 맞추면 일석이조!